비즈니스

[취업, JP요원이 도와줄게]① 셀트리온

[채용공고 분석편] 대규모 채용…'우대사항=필수사항', 영어는 '필수'

2021. 07. 09 (금) 16:31 | 최종 업데이트 2021. 07. 09 (금) 19:14
셀트리온의 신입/경력 2차 수시 채용이 열렸다. 기다리던 채용 공고가 떴지만, 막상 공고가 뜨고 나면 내게 맞는 또는 합격가능성이 높은 직무는 무엇인지,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방향이 맞는건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막막해지곤 한다. 

그래서 JP요원이 준비했다. 채용공고 집중 해부. 채용공고 내용을 분석해 기업이 찾는 인재와 지원 전략, 면접 경험자들의 경험담까지. 이건 알고 지원하자.
◇ 셀트리온 채용 경향
 
-셀트리온, 공개 채용 대신 인력 충원 필요한 직군의 소규모 수시 채용 중심으로 진행해 옴  
-이번 신입/경력 2차 수시 채용은 거의 전 직군에서 선발. 간만의 대규모 채용 진행 
-자격요건에 필수사항, 우대사항이 상세하게 제시하는 편 

JP요원의 지원 tip!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핫하게 떠오른 셀트리온, 제약업계 취업 및 경력 이직 희망하는 이들의 지원 몰릴 듯
-경쟁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자격요건에 명시된 우대사항은 사실상 필수 조건과 같을 전망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 확진자 증가 등의 이슈로 제약업계는 계속 성장세. 셀트리온 외에도 업계 채용은 확대, 지속될 분위기 

-셀트리온은 20년 차 회사와 4년 차 회사가 공존. 실제 업력은 20년이지만 코스피로 올라온 2018년부터 새로운 시작을 했다고 봐야 함.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가 이루어진 듯. 2018년을 기점으로 잡플래닛 상의 만족도 역시 급상승. 2019년에는 매출도 1조원을 돌파.
-덩치는 크지만 벤처에서 요구되는 문화적 특성을 지님. 성장에 대한 압박이 크고, 업무 강도가 높고, 조직이 유연하며, 개인에게도 성장이 요구됨. 
-대기업, 큰 회사라고 생각하고 입사하면 이러한 유연한 문화가 다소 체계 없고 안정적이지 못하게 느껴질 수 있음. 이러한 조직적 특성을 이해하고 지원하고 서류 및 면접을 준비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 채용 공고 집중 해부
△학사 이상 모집 
 
 
-전형: 서류 → 직무 및 영어면접 → 인성검사 → 최종면접 → 합격 

JP요원의 리뷰 tip!
-모집 분야마다 업무 내용과 자격 요건이 상당히 자세함. 사실상 필수 요건일 수 있다는 얘기. 
-공통자격요건에 토익 700점 이상(고졸/전문학사 350점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어학성적보유자로 적혀있지만, 직무 및 영어면접이 서류 합격 후 바로 진행됨. 토익을 비롯한 영어 성적과 실력은 당연히 ‘고고익선’일 듯. 전 부문에서 영어 능통자 우대 

-생명공학 연구 분야…바이오, 약학, 수의학, 생명공학, 생물학 전공 석·박사 지원자 중 신약, 비임상 분야 연구 경력자 유리할 듯
-디지털 헬스케어(셀트리온 신사업)…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앱 개발, 운영 경험이 있는 기획자에게 유리할 듯 
-메디컬학술, 임상, 허가 분야…생명과학, 의약학, 수의학 전공 석사 또는 경력자 우대 분위기
 
-전공분야가 제한적임. 업무 내용 세밀하게 살펴서, 본인의 세부 전공과 대학 시절 경험 등 맞춰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 높일 수 있음 
-케미컬 제품개발 직군…국내, 글로벌 가리지 않고 모두 서울 근무. 서울 근무 희망자 경쟁 치열할 듯
 
-글로벌 케미컬 제품개발 아시아 부문대만어 능통자 및 대만/홍콩 허가 경력자 우대. 대만 현지 문화, 역사, 제약업계 상황 등에 밝은 약사 채용 가능성 높아 보임
 
-인사 직군…인사노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노무사 채용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 
-법무 직군…특허사무소 또는 기업체 근무 경력자 우대. 변리사 채용 가능성 높음  

-바이오 산업 특성 상 신입의 경우,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기 어려움. 산업 자체가 어렵고 무경험자인 신입이 잘 알아봐야 한계가 있기 때문. 무엇보다 바이오 산업을 잘 안다고 해서 ‘일을 잘한다’고 보기 어려움. ‘묻지마 지원은 아니구나’ 정도의 진정성 어필이 한계.
-산업에 대한 이해도보다는 직무 역량, 그러니까 이 일을 얼마나 잘할 사람인가 하는 것이 타사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함. 아무래도 성장을 하는 중인 기업인 만큼 이 바닥을 ‘잘 아는’ 사람보다 전문성에 기반을 둔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
△고졸 및 전문학사 모집 
-전형: 서류 → 직무 및 영어면접 → 인성검사 → 최종면접 → 합격

JP요원의 리뷰 tip!

-모집 분야가 하나로 범위가 한정적임 
-매출 청구 및 채권 관리…과거 ‘상고’로 불리던 특성화고 출신 고졸 지원자, 경영, 회계 관련 전공 전문대 졸업자 지원 가능
-토익 350점 이상 요구하지만, 영어 메일 활용, 소통 가능한 수준 우대 
-신입으로 지원하는 경우 관련 전공자+자격증이 필수라고 봐야 함. 이 조건을 모두 충족시 키는 후보자가 이미 많기 때문.
-지원자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은 대체로 비슷할 것. 의외로 비즈니스 영어 능력 보유 여부가 합격을 좌우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