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비즈니스
"주식 살 때인가?" 2024년 성장할 회사는 어디?
[잡플래닛어워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 '성장가능성' TOP 10
2024. 01. 16 (화) 14:38 | 최종 업데이트 2024. 02. 05 (월) 10:11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라!'
잡플래닛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은 미션이 있다면, 그것은 세상의 모든 직장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일하도록 돕겠다는 것! 이 야심 찬 미션을 이루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는 것일 터다.
2015년 제1회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한 데 이어 벌써 10년 차, 세상풍파에 잠시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알리리라는 미션을 잊은 적은 없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저마다의 속사정을 잡플래닛에 털어놓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2024년에도 어김없이 <컴퍼니타임스>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들고왔다. 과연 구성원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회사는 어디일 것인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꽉채운 1년 간 직장인들이 직접 잡플래닛에 남겨준 소중한 데이터를 모으고 살피고 꼼꼼하게 따졌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은 △종합 순위부터 △급여·복지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성장가능성 △기업추천율 △CEO지지율까지, 따지고 따져 찾은 이른바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공개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선정해?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정한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잡플래닛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은 미션이 있다면, 그것은 세상의 모든 직장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일하도록 돕겠다는 것! 이 야심 찬 미션을 이루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는 것일 터다.
2015년 제1회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한 데 이어 벌써 10년 차, 세상풍파에 잠시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알리리라는 미션을 잊은 적은 없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저마다의 속사정을 잡플래닛에 털어놓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2024년에도 어김없이 <컴퍼니타임스>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들고왔다. 과연 구성원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회사는 어디일 것인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꽉채운 1년 간 직장인들이 직접 잡플래닛에 남겨준 소중한 데이터를 모으고 살피고 꼼꼼하게 따졌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은 △종합 순위부터 △급여·복지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성장가능성 △기업추천율 △CEO지지율까지, 따지고 따져 찾은 이른바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공개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선정해?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정한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대한민국 성장 전망은 내내 어두웠다. 2024년 IMF가 예측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은 2.2%에 불과하다. 세계 경제성장 전망은 3% 미만, 세계 경제도 어렵다.
이런 흐름은 이번 '성장가능성' 부문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2023년 수치와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극명하다. 다수의 기업들이 번지점프를 하듯 수직낙하했다. 대기업 부문 1위는 85%(2023년)에서 64%로, 중견·중소기업 부문 1위는 무려 100%에서 75%로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20%p가량 떨어진 셈이다.
기업들도 대거 물갈이됐다. 에너지, 2차전지, 연구 등의 분야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1년 사이 순위권 내 살아남은 기업은 세이지리서치, 네이버클라우드와 에코프로 BM과 EM 정도다. 한때 주가상승을 이끌었던 에코프로 형제들 중 최상단에 있던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년만에 순위에서 빠졌다.
'성장'이란 글자에서 볼 수 있듯 더 커나갈 기업을 보는 지표다. 기업이 작을수록 쑥쑥 커나가는 속도는 더 빠르기 마련. 때문인지 중견·중소기업 부문 1, 2위가 나란히 전체 1,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기업 중에선 네이버가 계열사 3곳이나 이름을 올리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성장가능성 수치가 전년보다 떨어지긴 했다지만, 면면을 보면 잘 나갈 회사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곳들이다. 지난 1년간 성장하느라 바빴고, 앞으로 더 커나갈 거라고 직원들이 예상한 그 회사들, 어떤 곳들인지 공개한다.
이런 흐름은 이번 '성장가능성' 부문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2023년 수치와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극명하다. 다수의 기업들이 번지점프를 하듯 수직낙하했다. 대기업 부문 1위는 85%(2023년)에서 64%로, 중견·중소기업 부문 1위는 무려 100%에서 75%로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20%p가량 떨어진 셈이다.
기업들도 대거 물갈이됐다. 에너지, 2차전지, 연구 등의 분야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1년 사이 순위권 내 살아남은 기업은 세이지리서치, 네이버클라우드와 에코프로 BM과 EM 정도다. 한때 주가상승을 이끌었던 에코프로 형제들 중 최상단에 있던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년만에 순위에서 빠졌다.
'성장'이란 글자에서 볼 수 있듯 더 커나갈 기업을 보는 지표다. 기업이 작을수록 쑥쑥 커나가는 속도는 더 빠르기 마련. 때문인지 중견·중소기업 부문 1, 2위가 나란히 전체 1,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기업 중에선 네이버가 계열사 3곳이나 이름을 올리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성장가능성 수치가 전년보다 떨어지긴 했다지만, 면면을 보면 잘 나갈 회사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곳들이다. 지난 1년간 성장하느라 바빴고, 앞으로 더 커나갈 거라고 직원들이 예상한 그 회사들, 어떤 곳들인지 공개한다.
공기업·기관 3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41% ➠리뷰 보러가기
"연봉이 높고, 오래 다닐 수 있고 안정적"
"일이 바쁜 곳만 바쁘고, 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공기업·기관 3위에 올랐다. 2023년 9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이름을 바꿨다. 산업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을 기획 및 평가, 관리하는 일을 하는 기관이다.
구성원들은 전반적으로 급여복지, 사내문화 등 다방면으로 긍정 평가를 하는 분위기였다. "연봉이 높고, 유연근무제다" "직급간 눈치없이 소통할 수 있다"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평이다. 기관이 위치한 대구 지역에서 꽤 많은 연봉을 주는 회사에 속한다고. "오래 다닐 수 있어 안정적"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언급됐다.
다만 내부 갈등이 위험 요소로 꼽혔다. 일반직과 무기(계약)직 간에 골이 깊다고. 또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 이들이 회사의 성장을 발목 잡지 않을까 하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여러 구성원들은 "여러모로 이해가 필요하다" "소통이 필요하다" 등의 바람을 피력했다.
"일이 바쁜 곳만 바쁘고, 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공기업·기관 3위에 올랐다. 2023년 9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이름을 바꿨다. 산업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을 기획 및 평가, 관리하는 일을 하는 기관이다.
구성원들은 전반적으로 급여복지, 사내문화 등 다방면으로 긍정 평가를 하는 분위기였다. "연봉이 높고, 유연근무제다" "직급간 눈치없이 소통할 수 있다"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평이다. 기관이 위치한 대구 지역에서 꽤 많은 연봉을 주는 회사에 속한다고. "오래 다닐 수 있어 안정적"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언급됐다.
다만 내부 갈등이 위험 요소로 꼽혔다. 일반직과 무기(계약)직 간에 골이 깊다고. 또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 이들이 회사의 성장을 발목 잡지 않을까 하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여러 구성원들은 "여러모로 이해가 필요하다" "소통이 필요하다" 등의 바람을 피력했다.
전체 7위/공기업·기관 1위
한국로봇산업진흥원⭐60% ➠리뷰 보러가기
"워라밸과 분위기가 좋고 정년이 보장된다"
"로봇 산업 진흥을 위한 성과가 없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기업·공공기관 1위다.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촉진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로봇산업 육성정책 개발, 시장창출 및 수요확산 등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워라밸, 연봉, 분위기 등은 긍정 평가를 얻었다. "공공기관 중 연봉 중상위권"에 "수평적 분위기"라는 게 중론이다. 특히 워라밸이 좋다는 언급이 많았다. "사람들도 좋다"고. 단점으로는 승진 적체, 시니어급 인력 부재 등이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서 "인사가 만사"라며 인사를 잘해달라는 당부도 있었다. "30, 40대 일개미들이 멱살잡고 하드캐리한다"는 리뷰도 있었다. "로봇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힘쓰면 좋겠다"는 바람이 이뤄지길 바란다.
"로봇 산업 진흥을 위한 성과가 없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기업·공공기관 1위다.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촉진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로봇산업 육성정책 개발, 시장창출 및 수요확산 등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워라밸, 연봉, 분위기 등은 긍정 평가를 얻었다. "공공기관 중 연봉 중상위권"에 "수평적 분위기"라는 게 중론이다. 특히 워라밸이 좋다는 언급이 많았다. "사람들도 좋다"고. 단점으로는 승진 적체, 시니어급 인력 부재 등이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서 "인사가 만사"라며 인사를 잘해달라는 당부도 있었다. "30, 40대 일개미들이 멱살잡고 하드캐리한다"는 리뷰도 있었다. "로봇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힘쓰면 좋겠다"는 바람이 이뤄지길 바란다.
전체 5위/대기업 2위
SK오션플랜트⭐62% ➠리뷰 보러가기
“삼시세끼 다 줌, SK 인수 후 모든 것이 새로움, 미래 성장형 기업”
"낮은 연봉, 슬슬 생겨나기 시작한 경쟁자들, 인수 전부터 있던 꼰대문화 여전"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조사인 SK오션플랜트가 성장가능성 대기업 2위, 전체 2위에 올랐다. SK에코플랜트가 2021년 삼강엠앤티를 인수한 후 사명을 SK오션플랜트로 변경했다. 인수 이후 연봉, 복지 등이 개선되고 있다고. 사업성에 대해서도 “전망이 밝다” “어마어마한 신시장의 선구자” “사업아이템이 좋다” 등 구성원들은 긍정적으로 평했다.
장점으로는 제때 지급되는 월급과 삼시세끼 제공이 다수 꼽혔다. 기업문화는 현재진행형 숙제인 모습이다. 과거 삼각엠앤티 시절 꼰대문화가 남아있고, 변화하지 않으려 하는 직원들이 있어서 변화가 쉽지 않다고. 한 구성원은 “진통은 있지만 SK에코플랜트에서 온 사람들이 바꿔가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서 간 뒷담화가 심할 정도로 서로 사이가 안 좋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 “본질적인 문화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 불신보다 격려하는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쓴소리도 나왔다.
"낮은 연봉, 슬슬 생겨나기 시작한 경쟁자들, 인수 전부터 있던 꼰대문화 여전"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조사인 SK오션플랜트가 성장가능성 대기업 2위, 전체 2위에 올랐다. SK에코플랜트가 2021년 삼강엠앤티를 인수한 후 사명을 SK오션플랜트로 변경했다. 인수 이후 연봉, 복지 등이 개선되고 있다고. 사업성에 대해서도 “전망이 밝다” “어마어마한 신시장의 선구자” “사업아이템이 좋다” 등 구성원들은 긍정적으로 평했다.
장점으로는 제때 지급되는 월급과 삼시세끼 제공이 다수 꼽혔다. 기업문화는 현재진행형 숙제인 모습이다. 과거 삼각엠앤티 시절 꼰대문화가 남아있고, 변화하지 않으려 하는 직원들이 있어서 변화가 쉽지 않다고. 한 구성원은 “진통은 있지만 SK에코플랜트에서 온 사람들이 바꿔가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서 간 뒷담화가 심할 정도로 서로 사이가 안 좋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 “본질적인 문화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 불신보다 격려하는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쓴소리도 나왔다.
전체 4위/외국계 1위
노보노디스크제약 ⭐63% ➠리뷰 보러가기
"좋은 분위기, 발전가능성 최고, 외국계 제약회사 중 최고"
"주먹구구식 운영, 낮은 급여수준, 승진과정 허술"
성장가능성 외국계 1위는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노디스크제약이다. 비만치료제 삭센다, 위고비가 대표 제품이다. 성장가능성 부문 1위 회사답게 리뷰에서도 "성장해 나가는 중" "발전가능성 최고" "경쟁력있는 제품, 파이프라인 좋다" "회사가 커가는 게 보인다" 등 미래지향적인 단어들이 다수 발견됐다.
연봉에 대한 평은 다소 엇갈렸다. "복지, 급여 모두 만족" "연봉은 업계 평균이지만 성과급을 잘 준다"는 긍정적인 리뷰도 있었지만, "급여 수준이 낮다"는 리뷰도 있었다. 조직 변경도 잦은 편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유독 '승진'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승진과정이 허술"해서 "사내정치만 잘하면 승진이 된다"는 것. 승진 기회가 적고, 승진 자체도 어렵다는 리뷰가 눈에 띄었다. 때문에 “합리적 보상체계를 마련해 달라. 사내정치에 현혹되지 말고 투명한 채용과 승진과정을 진행해주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먹구구식 운영, 낮은 급여수준, 승진과정 허술"
성장가능성 외국계 1위는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노디스크제약이다. 비만치료제 삭센다, 위고비가 대표 제품이다. 성장가능성 부문 1위 회사답게 리뷰에서도 "성장해 나가는 중" "발전가능성 최고" "경쟁력있는 제품, 파이프라인 좋다" "회사가 커가는 게 보인다" 등 미래지향적인 단어들이 다수 발견됐다.
연봉에 대한 평은 다소 엇갈렸다. "복지, 급여 모두 만족" "연봉은 업계 평균이지만 성과급을 잘 준다"는 긍정적인 리뷰도 있었지만, "급여 수준이 낮다"는 리뷰도 있었다. 조직 변경도 잦은 편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유독 '승진'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승진과정이 허술"해서 "사내정치만 잘하면 승진이 된다"는 것. 승진 기회가 적고, 승진 자체도 어렵다는 리뷰가 눈에 띄었다. 때문에 “합리적 보상체계를 마련해 달라. 사내정치에 현혹되지 말고 투명한 채용과 승진과정을 진행해주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체 3위/대기업 1위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64% ➠리뷰 보러가기
"이차전지 소재 리튬을 제조하는 미래지향적 기업"
"포스코란 명성을 빼면 아직 미약한 부분이 많다"
2021년에 창립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전체 3위, 대기업 1위에 진입했다.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광산리튬을 정재한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하는 것만으로도 성장가능성과 미래를 보게 한다.
구성원들도 "미래가 밝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고, 젊은 직원이 많아 활력있다"고 평했다. "성장이 보장됐다" "신성장 사업으로 직원들의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매우 유망, 포스코에서 이차전지 분야로 엄청 지원해준다"는 리뷰들이 많았다.
다만 신설된 회사인 만큼 아직 내부적으로 궤도에 오르진 않은 모습이다. "신설됐다 보니 연봉 및 복리후생이 여건이 좋지 않다" "아직 매출이 없어서 타 계열사보다 복지, 임금 등이 적다"고. 2023년 11월말 준공한 1공장 이야기들도 눈에 띄었다.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건물이 깔끔”하다는 반면, "새로 지은 공장이라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는 엇갈린 평이 보였다.
"포스코란 명성을 빼면 아직 미약한 부분이 많다"
2021년에 창립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전체 3위, 대기업 1위에 진입했다.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광산리튬을 정재한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하는 것만으로도 성장가능성과 미래를 보게 한다.
구성원들도 "미래가 밝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고, 젊은 직원이 많아 활력있다"고 평했다. "성장이 보장됐다" "신성장 사업으로 직원들의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매우 유망, 포스코에서 이차전지 분야로 엄청 지원해준다"는 리뷰들이 많았다.
다만 신설된 회사인 만큼 아직 내부적으로 궤도에 오르진 않은 모습이다. "신설됐다 보니 연봉 및 복리후생이 여건이 좋지 않다" "아직 매출이 없어서 타 계열사보다 복지, 임금 등이 적다"고. 2023년 11월말 준공한 1공장 이야기들도 눈에 띄었다.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건물이 깔끔”하다는 반면, "새로 지은 공장이라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는 엇갈린 평이 보였다.
전체 2위/ 중견·중소 2위
세이지리서치⭐67% ➠리뷰 보러가기
"모난 구성원 없고, 직원 복지에 적극적이다"
"재택근무 불가능, 업무체계 개선 필요"
2023년, 성장가능성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던 세이지리서치가 2024년엔 한계단 내려왔다. 하지만 종합 부문에서는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일하기 좋은 회사의 위용을 보여줬다. AI솔루션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이 주고객이다. 최근 리브랜딩을 하며 브랜드 이름을 '세이지(SAIGE)'로 교체했다. 규모를 확장하면서 강남역 인근으로 이전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품질검사 및 모니터링 기술을 갖췄다.
성장가능성이 30%p이상 떨어진 배경은 뭘까. "매출 규모"를 아쉬워하는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눈에 띄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납품하고 매출까지 잘 올리고 있다"지만 거래처를 더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의 노력을 통해 J커브 성장이 더 필요하다는 것. 다만 9월 15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신규 유치해서, AI 원천 기술 연구를 위한 동력을 얻었다는 점은 향후 성장 전망을 밝히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회사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언급이 주를 이룬다. "패밀리데이, 스트레치데이, 주40시간 자율출퇴근 등 업무 관련 복지가 좋다"거나 "분위기가 좋다" "팀원들이 똑똑하다" "기회가 다양하다"는 것. "재택근무가 불가능" "구성원들의 의견이 종종 묵살되기도 한다"며 리더십에 대해선 아쉬운 목소리를 표한 의견도 있었다.
"재택근무 불가능, 업무체계 개선 필요"
2023년, 성장가능성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던 세이지리서치가 2024년엔 한계단 내려왔다. 하지만 종합 부문에서는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일하기 좋은 회사의 위용을 보여줬다. AI솔루션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이 주고객이다. 최근 리브랜딩을 하며 브랜드 이름을 '세이지(SAIGE)'로 교체했다. 규모를 확장하면서 강남역 인근으로 이전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품질검사 및 모니터링 기술을 갖췄다.
성장가능성이 30%p이상 떨어진 배경은 뭘까. "매출 규모"를 아쉬워하는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눈에 띄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납품하고 매출까지 잘 올리고 있다"지만 거래처를 더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의 노력을 통해 J커브 성장이 더 필요하다는 것. 다만 9월 15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신규 유치해서, AI 원천 기술 연구를 위한 동력을 얻었다는 점은 향후 성장 전망을 밝히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회사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언급이 주를 이룬다. "패밀리데이, 스트레치데이, 주40시간 자율출퇴근 등 업무 관련 복지가 좋다"거나 "분위기가 좋다" "팀원들이 똑똑하다" "기회가 다양하다"는 것. "재택근무가 불가능" "구성원들의 의견이 종종 묵살되기도 한다"며 리더십에 대해선 아쉬운 목소리를 표한 의견도 있었다.
전체 1위/중견·중소 1위
코스알엑스 ⭐75% ➠리뷰 보러가기
"정말 잘 나오는 인센티브, 높은 성장가능성, 고인물 적어짐"
"아쉬운 연봉, 높은 매출 부담"
코스알엑스가 성장가능성 순위에 오른 기업 중 유일하게 70%대를 기록하며 전체 성장가능성 1위에 올랐다. 코스알엑스는 2023년 아모레퍼시픽에 인수되기도 하는 등 글로벌에서 매출 성장을 지속해서 J커브를 그리고 있다. 직원들도 성장을 체감하고 있었다. "성장가능성이 높고, 인센티브가 좋은 의미로 미쳤다" "영업 매출 잘 나오고 인센티브가 높다. 어려울 때 흔들리지 않고 왔고 옳았다는 걸 증명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인물이 많이 퇴사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남아있는 인력이 있긴 해도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불필요한 야근은 지양하고 업무 시간에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연봉이 성장세를 따라가지 않고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혔다. 매출 압박은 다소 큰 분위기였다. 한 직원은 "매출이 떨어진 적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성과 평가도 매 분기 진행"될 정도라고. 그런 만큼 복지나 처우에 많이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는 언급이 공통적으로 보였다.
"아쉬운 연봉, 높은 매출 부담"
코스알엑스가 성장가능성 순위에 오른 기업 중 유일하게 70%대를 기록하며 전체 성장가능성 1위에 올랐다. 코스알엑스는 2023년 아모레퍼시픽에 인수되기도 하는 등 글로벌에서 매출 성장을 지속해서 J커브를 그리고 있다. 직원들도 성장을 체감하고 있었다. "성장가능성이 높고, 인센티브가 좋은 의미로 미쳤다" "영업 매출 잘 나오고 인센티브가 높다. 어려울 때 흔들리지 않고 왔고 옳았다는 걸 증명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인물이 많이 퇴사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남아있는 인력이 있긴 해도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불필요한 야근은 지양하고 업무 시간에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연봉이 성장세를 따라가지 않고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혔다. 매출 압박은 다소 큰 분위기였다. 한 직원은 "매출이 떨어진 적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성과 평가도 매 분기 진행"될 정도라고. 그런 만큼 복지나 처우에 많이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는 언급이 공통적으로 보였다.
안시은 기자 [email protected]
함께 보면 좋아요
가장 많이 본 이슈
- 동영상00:18:211경력직,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법
- 동영상01:01:032구글 코리아
- 동영상00:36:453공채자소서분석 - 현대모비스
- 동영상03:01:104IT 기업 면접 모음
- 동영상00:22:145동갑내기 반말토크 EP05_직장인 vs 프리랜서2
- 동영상00:23:016전자공학과 진로탐색
- 동영상00:10:527사중고 EP27_적게 일하고 적게 벌기, 괜찮은가?
- 동영상00:00:568[잡플래닛 어워드] 2022년 상반기 결산 '기업추천율'…일하기 좋은 기업은?
- 동영상00:14:179헤드헌터 활용 매뉴얼
- 동영상00:18:1110근로계약서를 안 썼다면, 신고하세요_사중고 EP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