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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SK텔레콤, 구글의 공통점은?
[잡플래닛어워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 '종합' TOP10
2024. 01. 16 (화) 18:03 | 최종 업데이트 2024. 02. 05 (월) 10:09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라!'
잡플래닛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은 미션이 있다면, 그것은 세상의 모든 직장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일하도록 돕겠다는 것! 이 야심 찬 미션을 이루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는 것일 터다.
2015년 제1회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한 데 이어 벌써 10년 차, 세상풍파에 잠시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알리리라는 미션을 잊은 적은 없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저마다의 속사정을 잡플래닛에 털어놓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2024년에도 어김없이 <컴퍼니타임스>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들고왔다. 과연 구성원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회사는 어디일 것인가?
202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꽉채운 1년간 직장인들이 직접 잡플래닛에 남겨준 소중한 데이터를 모으고 살피고 꼼꼼하게 따졌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은 △종합 순위부터 △급여·복지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성장가능성 △기업추천율 △CEO지지율까지, 따지고 따져 찾은 이른바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공개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선정해?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정한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잡플래닛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은 미션이 있다면, 그것은 세상의 모든 직장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일하도록 돕겠다는 것! 이 야심 찬 미션을 이루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는 것일 터다.
2015년 제1회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한 데 이어 벌써 10년 차, 세상풍파에 잠시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알리리라는 미션을 잊은 적은 없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저마다의 속사정을 잡플래닛에 털어놓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2024년에도 어김없이 <컴퍼니타임스>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들고왔다. 과연 구성원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회사는 어디일 것인가?
202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꽉채운 1년간 직장인들이 직접 잡플래닛에 남겨준 소중한 데이터를 모으고 살피고 꼼꼼하게 따졌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은 △종합 순위부터 △급여·복지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성장가능성 △기업추천율 △CEO지지율까지, 따지고 따져 찾은 이른바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공개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선정해?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정한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퇴사의 시대'에 이어 '조용한 퇴사', 이에 맞서는 '조용한 해고', 또다시 '요란한 퇴사'까지, 직장생활의 현재를 담은 각종 신조어가 매달 떠올랐던 2023년, 그 어느 때보다 직장생활의 격변기였다.
경제 상황은 또 어땠나. 경제침체 우려에 기업들의 잇따른 구조조정 소식까지, 쉽지 않은 한해였구나 싶은데, 여전히 쉽지 않겠다 싶은 2024년이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공개한 '수석 경제학자 전망: 2024년 1월'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학자의 56%는 올해 글로벌 성장이 더 약화할 것으로 봤다. 각종 경제 단체들이 내놓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남짓에 불과하다.
이런 대내외적인 분위기는 역시나 잡플래닛 리뷰에도 엿보인다.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성장가능성' 평가다. 일하기 좋다고 손꼽힌 회사 10곳 중 성장가능성이 50%를 넘긴 회사는 4곳에 불과했다. 전반적으로 회사들의 성장가능성 평점 자체가 낮아졌다. 쉽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 회사의 성장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팍팍해진 살림에 상대적으로 급여·복지 만족도가 높은 곳은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높았다. 기업 규모, 형태와 상관없이 일하기 좋은 회사 10위권 기업 중 급여·복지 만족도가 4점 이하인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경기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용 안정성과 흔들림 없는 근로 조건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마련일 터.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과 정부 기관들이 10위권 내 절반인 5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역시나 같은 이유로 외국계 기업의 만족도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적지 않은 외국계 기업에서 구조조정, 인원 감축 등 고용불안에 대한 목소리가 들려왔던 2023년이었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10위권에 4곳이나 이름을 올렸던 외국계 기업이건만, 이번에는 단 한 곳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대기업 중 눈에 띄는 곳은 단연 네이버다. 네이버랩스가 대기업 부문 1위를 한 데 이어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네이버클라우드까지 10위권에 4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한때 일하기 좋은 회사의 대명사로 불리던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 중에서도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랐으니, 이쯤 되면 '네이버 DNA는 도대체 무엇인가' 궁금하기까지 하다.
급여·복지부터 사내 문화, 경영진, 워라밸에 CEO까지 아무리 다 좋아도 회사가 망할 것 같은데 행복하게 출근하기는 어려운 노릇이고, 회사 규모가 작으면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기 마련이다. 투자가 얼어붙었던 2023년이었으니 스타트업 등 중견·중소 기업들은 생존 자체도 쉽지 않았을 한해였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괜찮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곳들, 즉 주 종목이 확실한 곳들은 상대적인 만족도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 중에는 AI, 반도체 등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성을 확보한 회사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 꼽혔다. 회사의 성장이 구성원들의 만족도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해석도 가능할 테다.
이런 와중에 잡플래닛에 리뷰가 남겨진 39만여 개의 기업 중 내로라할 글로벌기업과 대기업, 공기업 등을 제치고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종합 부문> 전체 1위로 꼽힌 곳이 설립 8년 차 스타트업이라니, 더욱 눈길이 갈 수밖에. 유일하게 종합 점수 9점을 넘긴 데다, 심지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회사'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래서 도대체 이 회사 어디냐고? 그럼 잡플래닛이 뽑은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을 공개한다.
경제 상황은 또 어땠나. 경제침체 우려에 기업들의 잇따른 구조조정 소식까지, 쉽지 않은 한해였구나 싶은데, 여전히 쉽지 않겠다 싶은 2024년이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공개한 '수석 경제학자 전망: 2024년 1월'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학자의 56%는 올해 글로벌 성장이 더 약화할 것으로 봤다. 각종 경제 단체들이 내놓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남짓에 불과하다.
이런 대내외적인 분위기는 역시나 잡플래닛 리뷰에도 엿보인다.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성장가능성' 평가다. 일하기 좋다고 손꼽힌 회사 10곳 중 성장가능성이 50%를 넘긴 회사는 4곳에 불과했다. 전반적으로 회사들의 성장가능성 평점 자체가 낮아졌다. 쉽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 회사의 성장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팍팍해진 살림에 상대적으로 급여·복지 만족도가 높은 곳은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높았다. 기업 규모, 형태와 상관없이 일하기 좋은 회사 10위권 기업 중 급여·복지 만족도가 4점 이하인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경기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용 안정성과 흔들림 없는 근로 조건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마련일 터.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과 정부 기관들이 10위권 내 절반인 5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역시나 같은 이유로 외국계 기업의 만족도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적지 않은 외국계 기업에서 구조조정, 인원 감축 등 고용불안에 대한 목소리가 들려왔던 2023년이었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10위권에 4곳이나 이름을 올렸던 외국계 기업이건만, 이번에는 단 한 곳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대기업 중 눈에 띄는 곳은 단연 네이버다. 네이버랩스가 대기업 부문 1위를 한 데 이어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네이버클라우드까지 10위권에 4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한때 일하기 좋은 회사의 대명사로 불리던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 중에서도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랐으니, 이쯤 되면 '네이버 DNA는 도대체 무엇인가' 궁금하기까지 하다.
급여·복지부터 사내 문화, 경영진, 워라밸에 CEO까지 아무리 다 좋아도 회사가 망할 것 같은데 행복하게 출근하기는 어려운 노릇이고, 회사 규모가 작으면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기 마련이다. 투자가 얼어붙었던 2023년이었으니 스타트업 등 중견·중소 기업들은 생존 자체도 쉽지 않았을 한해였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괜찮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곳들, 즉 주 종목이 확실한 곳들은 상대적인 만족도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 중에는 AI, 반도체 등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성을 확보한 회사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 꼽혔다. 회사의 성장이 구성원들의 만족도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해석도 가능할 테다.
이런 와중에 잡플래닛에 리뷰가 남겨진 39만여 개의 기업 중 내로라할 글로벌기업과 대기업, 공기업 등을 제치고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종합 부문> 전체 1위로 꼽힌 곳이 설립 8년 차 스타트업이라니, 더욱 눈길이 갈 수밖에. 유일하게 종합 점수 9점을 넘긴 데다, 심지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회사'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래서 도대체 이 회사 어디냐고? 그럼 잡플래닛이 뽑은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을 공개한다.
종합 15위/ 외국계 2위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8.46➠리뷰 보러가기
"반도체 시장에서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오고 싶어 하는 기업"
"워라밸 좋음. 기업운영이 투명하고 직원간 상호존중하는 문화가 있고 효율적인 업무 스타일로 운영되는 회사"
독일에 본사를 둔 차량용·전력반도체 기업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가 종합 15위, 외국계 기업 중에선 2위다.
외국계 기업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단점이 "외국계 같지 않은 한국 기업"인 점을 생각하면 "외국계 유럽 회사의 확실한 느낌있는 회사"라는 리뷰에서 회사에 대한 만족감이 흘러 나온다. 아니나다를까 "워라밸 좋고 사람 좋은 회사. 외국계의 장점은 다 갖춘 곳"이란다.
구성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문화, 워라밸, 고용안정성, 재택근무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외국계 기업의 특성상 해외 본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은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워라밸 좋음. 기업운영이 투명하고 직원간 상호존중하는 문화가 있고 효율적인 업무 스타일로 운영되는 회사"
독일에 본사를 둔 차량용·전력반도체 기업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가 종합 15위, 외국계 기업 중에선 2위다.
외국계 기업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단점이 "외국계 같지 않은 한국 기업"인 점을 생각하면 "외국계 유럽 회사의 확실한 느낌있는 회사"라는 리뷰에서 회사에 대한 만족감이 흘러 나온다. 아니나다를까 "워라밸 좋고 사람 좋은 회사. 외국계의 장점은 다 갖춘 곳"이란다.
구성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문화, 워라밸, 고용안정성, 재택근무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외국계 기업의 특성상 해외 본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은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종합 7위/ 외국계 1위
구글코리아 ⭐8.69➠리뷰 보러가기
"완벽한 꿈의 회사"
"여기보다 더 좋은 기업은 상상하기 어렵다'
왜 안 나오나 했다. 명실상부 일하기 좋은 회사의 단골, 구글코리아가 외국계 1위, 종합 7위다. 종합 10위권 내 유일한 외국계 기업이기도 하다. 똑똑한 팀원들, 자유로운 근무 환경, 수평적인 문화, 넉넉한 복지, 경쟁력 있는 연봉, 거기다 밥까지 맛있단다. 리뷰마다 '역시 구글'이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올 만큼 찬사가 이어졌다.
다만 고용의 불안함이 리뷰에서 수차례 언급됐다. 본사가 구조조정, 인원감축 중이라 고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평이다. 그래서일까? 자기 브랜딩, 내부 셀링과 포장을 해야 하는 분위기에 대한 피곤함을 단점으로 언급한 이들이 많았다.
"여기보다 더 좋은 기업은 상상하기 어렵다'
왜 안 나오나 했다. 명실상부 일하기 좋은 회사의 단골, 구글코리아가 외국계 1위, 종합 7위다. 종합 10위권 내 유일한 외국계 기업이기도 하다. 똑똑한 팀원들, 자유로운 근무 환경, 수평적인 문화, 넉넉한 복지, 경쟁력 있는 연봉, 거기다 밥까지 맛있단다. 리뷰마다 '역시 구글'이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올 만큼 찬사가 이어졌다.
다만 고용의 불안함이 리뷰에서 수차례 언급됐다. 본사가 구조조정, 인원감축 중이라 고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평이다. 그래서일까? 자기 브랜딩, 내부 셀링과 포장을 해야 하는 분위기에 대한 피곤함을 단점으로 언급한 이들이 많았다.
종합 4위/ 공기업·기관 1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8.88➠리뷰 보러가기
"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연구하기에 인프라적, 기회적으로 좋은 기업"
"공공기관 몇군데서 일해본 결과 분위기 제일 수평적이고 근무환경도 좋았음"
데이터 종합 연구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신의 직장이라는 각종 공기업과 공공기관, 연구기관들 중에서도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뽑혔다. 종합 4위, 공기업·기관 중에서는 1위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과학·산업기술정보 유통, 슈퍼컴퓨팅, 연구전산망, 정보시스템 개발 등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를 수행하는 종합정보연구 기관이다.
구성원들은 재택근무, 상식이 통하는 동료들,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근무환경, 능력있는 동료들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사람이 부족해 업무량이 많이 느껴진"다며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공공기관 몇군데서 일해본 결과 분위기 제일 수평적이고 근무환경도 좋았음"
데이터 종합 연구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신의 직장이라는 각종 공기업과 공공기관, 연구기관들 중에서도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뽑혔다. 종합 4위, 공기업·기관 중에서는 1위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과학·산업기술정보 유통, 슈퍼컴퓨팅, 연구전산망, 정보시스템 개발 등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를 수행하는 종합정보연구 기관이다.
구성원들은 재택근무, 상식이 통하는 동료들,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근무환경, 능력있는 동료들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사람이 부족해 업무량이 많이 느껴진"다며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종합 3위/ 중견·중소 2위
코드잇 ⭐8.91➠리뷰 보러가기
"말로만 듣던 복지가 현실이 되는 회사"
"노력하는만큼 성장할 수 있으며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는 회사"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코드잇이 종합 3위다. 코드잇은 종합 순위 뿐 아니라 급여·복지, 성장가능성 부문에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구성원들은 유연근무, 재택근무, 자유로운 분위기, 다양한 복지, 쾌적한 근무 환경 등을 장점으로 언급했다. 특히 리뷰마다 '좋은 사람들'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니,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인지 이 회사 사람들이 궁금하기까지 하다.
다만 스타트업 특성상 체계를 만들어가는 중이라는 점과 일부 부서들은 워라밸을 지키기 어렵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혔다. 한 구성원은 "아직은 조직을 만들어나가는 단계로 장점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노력하는만큼 성장할 수 있으며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는 회사"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코드잇이 종합 3위다. 코드잇은 종합 순위 뿐 아니라 급여·복지, 성장가능성 부문에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구성원들은 유연근무, 재택근무, 자유로운 분위기, 다양한 복지, 쾌적한 근무 환경 등을 장점으로 언급했다. 특히 리뷰마다 '좋은 사람들'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니,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인지 이 회사 사람들이 궁금하기까지 하다.
다만 스타트업 특성상 체계를 만들어가는 중이라는 점과 일부 부서들은 워라밸을 지키기 어렵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혔다. 한 구성원은 "아직은 조직을 만들어나가는 단계로 장점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종합 2위/ 대기업 1위
네이버랩스 ⭐8.92➠리뷰 보러가기
"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좋은 환경"
"수평적이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자유로운 출퇴근. 깨끗하고 좋은 신사옥, 훌륭한 동료들"
이번 일하기 좋은 회사 어워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단연 네이버다. 네이버 파이낸셜, 네이버 웹툰, 네이버 클라우드까지 무려 4곳의 '네이버' 가족이 대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구성원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곳이 네이버의 연구·개발(R&D)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다. 종합 2위, 대기업 중에선 1위다.
구성원들은 수평적인 문화, 자유로운 근무 환경, 배울 점 많은 동료들과 훌륭한 복지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좋은 사람들과 성장하며 워라밸도 챙길 수 있다" "스스로 회사에 기여하고 있고 본인도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수평적이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자유로운 출퇴근. 깨끗하고 좋은 신사옥, 훌륭한 동료들"
이번 일하기 좋은 회사 어워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단연 네이버다. 네이버 파이낸셜, 네이버 웹툰, 네이버 클라우드까지 무려 4곳의 '네이버' 가족이 대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구성원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곳이 네이버의 연구·개발(R&D)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다. 종합 2위, 대기업 중에선 1위다.
구성원들은 수평적인 문화, 자유로운 근무 환경, 배울 점 많은 동료들과 훌륭한 복지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좋은 사람들과 성장하며 워라밸도 챙길 수 있다" "스스로 회사에 기여하고 있고 본인도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종합 1위/ 중견·중소 1위
세이지리서치 ⭐9.1➠리뷰 보러가기
"인공지능 기반으로 실제 제품을 만들고 납품하여 매출까지 잘 올리고 있는 회사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체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
AI(인공지능) 기반 품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이지리서치가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라니 놀랍다!
서울대 로봇자동화연구실의 석·박사급 연구원들과 박종우 교수가 설립,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플랫폼 '세이지비전(SaigeVision)'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기업이 사용 중이다. 투자 혹한기라는 2023년 15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알렸으니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시장의 인정 만큼이나 구성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회사로 단단히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구성원들은 자율출퇴근 제도, 체계적인 온보딩 시스템,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모난 사람없는 동료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
송곳같은 리뷰가 난무한다는 잡플래닛이라서일까? "딱히 단점이 없다"며 "이대로 쭉 잘해나가서 계속 좋은 성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리뷰가 유난히 돋보인다. 다만 업무체계 개선, 다양한 거래처 확장 등이 필요할 때라는 의견에서 회사의 성장을 바라는 진심이 엿보였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체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
AI(인공지능) 기반 품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이지리서치가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라니 놀랍다!
서울대 로봇자동화연구실의 석·박사급 연구원들과 박종우 교수가 설립,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플랫폼 '세이지비전(SaigeVision)'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기업이 사용 중이다. 투자 혹한기라는 2023년 15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알렸으니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시장의 인정 만큼이나 구성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회사로 단단히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구성원들은 자율출퇴근 제도, 체계적인 온보딩 시스템,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모난 사람없는 동료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
송곳같은 리뷰가 난무한다는 잡플래닛이라서일까? "딱히 단점이 없다"며 "이대로 쭉 잘해나가서 계속 좋은 성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리뷰가 유난히 돋보인다. 다만 업무체계 개선, 다양한 거래처 확장 등이 필요할 때라는 의견에서 회사의 성장을 바라는 진심이 엿보였다.
박보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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