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픈JOB톡] 교사들의 진짜 속마음은 이렇습니다

"힘들고 절망스럽지만...학생들 포기하지 않는 교사 되고파"

2023. 07. 28 (금)
숨이 막혔다.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

지난 18일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일기장에는 이런 문장이 쓰여 있었습니다. 25세 젊은 교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전국의 교사들은 그의 죽음이 ‘남 일 같지 않다’며 울분에 찬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이를 방관하는 교육부처 및 학교로 인해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참극이 벌어졌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부산에서는 초등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고도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아 공분을 샀죠. 경기교사노조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악성민원 사례 접수에는 무려 1228명의 교사가 1665건의 교권 침해 및 악성민원 사례를 제보하기도 했고요.

<컴퍼니타임스>는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을 오픈 채팅방에 초대했습니다. 이들은 교육현장에서 끊임없이 부당한 일들을 겪어온 탓에 짙은 무력감과 회의를 느끼면서도, 처음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던 때의 마음가짐을 빠짐없이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교사들이 실제로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어떠한지, 그리고 어떤 변화를 바라고 있는지, 이들의 깊숙한 속마음을 들어봤습니다.
 
JP요원: 서이초 사건 이후로 교권 이슈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어. 그만큼 충격적인 사건이었는데, 다들 처음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물어봐도 될까?

교사는신이아니다(초등 8년차):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또…‘였어. 거기에 분노와 슬픔과 무력감이 함께 밀려왔지. 내 실습동기도 발령받은지 얼마 안 되어 스스로 생을 마감했거든. 게다가 최근 교사들의 자살이 계속 있었던 터라 이번엔 절대 참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 교사들끼리 우스갯소리처럼 ‘가정에서 죽으면 개인사로 치부되니 죽을 거면 교실에서 죽어야 순직이라도 인정받는다’라고 말하곤 했는데, 그 젊은 선생님이 실제로 교실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참담하더라.

교권보호(초등 11년차): 내가 올해 운이 좋아 진상 학부모를 안 만난 것이지,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거잖아. 그렇다면 이 사건의 주인공은 나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주황주황(초등 20년차): 혼자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싶어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 그렇게 만든 사람들과 제도적 현실에 화가 났고, 이 죽음을 헛되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

한줄(초등 16년차):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픔과 아픔을 느끼지만, 교사들은 거기에 더해, '어쩌면 그 일이 나의 일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깊은 감정이입과 공포가 교차했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상황이 이렇게 될 때까지 방관한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커진거고. 그동안은 내가 부족해서, 혹은 공무원이니까 어쩔수 없지, 하며 넘겨 왔는데 이젠 '생존권'의 위협으로 다가오니 참을 수 없게 된 거지.
JP요원: 각자 ‘난 이런 일까지 겪어봤다’ 하는 것들이 있을까?

프로도(중등 12년차): 학생과 학부모 모두한테서 이 년, 저 년 소리 듣는 건 기본이야. 학교에 찾아와서는 자기 화에 못이겨 학교 기물을 부수는 학부모도 있었어. 교사는 그저 벌벌 떨고 있을 수밖에 없지. 올해도 우리 학교에서 학생이 선생님을 때리는 일이 있었는데 교장·교감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학생을 상담할 땐 2~3명이 한 조가 되어서 다른 쌤이 지켜보라고 하더라. 직접 나설 마음은 추호도 없는 거지. 황당해.

한줄(초등 16년차): 너무 많은데...ㅋㅋ 1년에 2~3건 정도는 직접 겪거나 목격하게 돼. 일례를 들자면, 난 매일 아침마다 아이들한테 명언을 읽어주거든. 그날은 부처의 명언이었어. 그런데 당일 저녁에 ‘왜 특정종교를 편향되게 이야기하냐’며 항의가 들어오더라. 그래서 다음날 예수랑 알라에 대해서도 다 이야기 해줬어.

서울초등교사(초등 10년차): 한 학생이 그냥 혼자 화가 나서 아이들을 해치려고 하길래 반 아이들은 다 복도로 내보냈거든. 내가 그 아이를 저지하니, 또 화가 났는지 날 향해 의자를 던졌어. 결국 아이 어머니를 학교로 불렀는데, ‘같이 죽자 칼 가져와’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하시더라고.

튜브(중등 5년차): 학생이 수업 중에 성희롱 발언을 하고, 가운뎃손가락을 치켜올렸던 일이 기억나네. 옆반 선생님은 담임을 맡았던 반 학생이 SNS에 선생님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글을 올려서 경찰서까지 다녀오셨어.

주황주황(초등 20년차): 난 1학년 담임을 맡았을 때 일이야. 다른 아이들을 심각하게 괴롭히는 A와 수업방해가 심한 B를 동시에 맡게 됐는데, A는 짝의 손등을 연필로 찍고, 옷에 크레파스로 낙서를 하거나 꼬집고 욕하고…교사의 제지가 전혀 먹히지 않았어. 부모는 아이에게 문제가 없고, 교사가 사랑으로 가르쳐야 한다며 되레 날 탓하더라. 당시 너무 힘들어서 2달동안 병가를 냈고, 그 다음 해에도 도저히 학교로 돌아갈 수가 없어서 자율연수휴직을 했지. 교감선생님은 ‘선생님이 안 무서워서 그렇다’고 얘기하셨는데, 이런 2차가해가 날 더 힘들게 했어.

서울초등교사(초등 10년차): 아, 그리고 초임 시절에는 악성민원을 지금보다 훨씬 많이 받았어. 학부모들이 ‘선생님이 너무 어리셔서...’ ‘아이를 안 키워보셔서...’ 이런 표현을 정말 많이 했거든. 오히려 지금보다 신규일 때 훨씬 열정적으로 했는데, 단지 어리고 출산육아 경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트집 잡는 분들이 많았던 거지. 


JP요원: 악성민원과 교사 폭행 등의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해?

교사는신이아니다(초등 8년차):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아동학대죄가 문제야. 우스갯소리로 교사들끼린 ‘기분상해죄’라고도 해. 아이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모든 일들이 아동학대에 해당하니까. 본인의 자식만 소중하고, 우리 아이는 일말의 상처도 받지 않고 자라나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그릇된 교육관도 심각한 문제야. 교육권을 보장하는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점도 그렇고.

교권보호(초등 11년차): 악성민원이 발생했을 때 교사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거나 교사를 보호해줄 장치가 전혀 없어. 교사는 오롯이 혼자 악성민원 학부모를 버티며 1년이 지나길 기다려야 해. 악성민원 학부모들은 이런 점을 악용해 점점 더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가니,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지.

한줄(초등 16년차): 출생율이 줄어드는 선진국들보면 다들 교권에 대한 고민이 많아. 가구당 자녀수가 줄어드니 그만큼 양육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되잖아. 내가 투자한 것이 소중하게 다뤄져야 하고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는 심리가 자연스레 발동하는 거지. 두 번째는 교육계의 시대적 과도기인 거 같아. 나는 지금 교사 세대가 좀 불쌍한게, ‘우리는 맞으면서 학교를 다녔는데 지금은 교사가 되어서도 학생에게도 맞는다’라는 말을 하거든. 교사가 폭력을 휘둘렀던 시대에서 학생의 인권이 강조되는 시기로 급격한 전환이 이뤄졌지만, 아직 교사와 학부모, 교육당국의 마인드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해.

튜브(중등 5년차): 교육감이 누가 뽑히느냐에 따라 공교육 기조가 결정되는데, 최근 10년간 학부모와 학생측의 권리에만 지나치게 집중한 게 문제였다고 봐. 규율을 따르고 질서를 지키는 연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적절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JP요원: 그럼 당장 시급하게 바뀌어야 하는 부분을 꼽아보자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서울초등교사(초등 10년차): 우선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다이렉트로 부모와 교사가 연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봐. 수업시간 난동 등 문제 행동이 발생했을 때는 교실에서 격리시키거나 어떤 제재 수단이 필요하고. 학교폭력 관련해서도 담임이 끼게 되면 선생님이 누구 편을 든다고 생각하더라. 그래서 학교폭력업무는 학교가 아닌 경찰이나 다른 기관으로 이관됐으면 해. 악성민원 부모들이 악용하는 아동학대법도 빨리 개정되어야 해.

한줄(초등 16년차): 사실 요즘 대책이나 이런걸 보면 교권 회복을 위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교사의 보호를 넘어 학급 구성원 모두의 보호라는 취지에 초점을 맞췄으면 해. 학급에 교사를 힘들게 하는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될  다른 선량한 학생들의 보호가 더 시급하거든.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 수업을 방해하거나 교권침해 행위를 한 학생은 즉각 분리해야 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학부모 의무사항과 학교측의 대응 매뉴얼이 갖춰져야 해. 교사의 정당한 지도 행위에 대해 소송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교육청과 학교측에서 대응하는게 맞다고 봐. 

주황주황(초등 20년차): 나도 수업 방해 학생을 분리할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아동학대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생각해. 더불어, 교사가 판단하기에 아이에게 육체적·정신적 문제가 있을 땐, 학부모가 의무적으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받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관련 법이 마련돼야 해.

프로도(중등 12년차): 대응 절차도 신속해져야 해. 학기초에 열린 교권보호위원회가 학기말까지 계속되더라고. 처분이 내려지기 전까지 교사는 문제 학생과 학부모를 계속 마주해야 하는데 말이지. 민원이 무서워 교장·교감선생님이 나서서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일도 종종 벌어지는데, 이런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불합리한 민원이나 상태가 심각한 학생은 국가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걸 사회적으로 인식시키는 게 우선이라 생각해. 


JP요원: 다들 교사가 되기 전에 기대했던 것과 현재 맞닥뜨린 현실 사이에 간극이 무척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혹시 처음 교사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유를 기억하고 있어?

교사는신이아니다(초등 8년차): 고등학생때 나는 가르치는걸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니까 교사라는 직업을 가져도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교사는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이니까 굉장히 멋있어 보였어. 물론 여전히 교사는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열정을 가지고 학생을 지도하려고 마음 먹으면 아이의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고소의 위험만 높아지기에… 현실적으로 참된 교육을 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생각해.

한줄(초등 16년차): 솔직히 말하면 나는 다른 일을 하려다가 직업적 안정성에 어려움이 있어서 직업적 메리트를 보고 교사를 선택했어. 많은 사람들이 교사는 엄청난 사명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나처럼 직업적 메리트를 보고 교사가 된 사람도 있거든. 그런데 어떤 경로로 왔든, 이 직업을 몇 년간 하면 비슷한 관점을 가지게 되더라고. 애들은 참 사랑스럽다. 안쓰럽다. 내가 뭐라도 해주고 싶다.

서울초등교사(초등 10년차): 중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께서 우리반 문제아이들도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끝까지 도움주셨던 일이 인상 깊었어. 나도 그런 교사가 돼서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끝까지 책임져보고 싶었지. 그런데 지금은 절대... 못한다고 마음 접었어. 신규 때부터 그런 아이들에게 애정을 더 쏟았는데 돌아오는 건 극심한 감정노동 뿐이고, 아이들과 부모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어... 아이들한테 마음을 쓰다가도 의식적으로 ‘아, 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하게 돼. 어려움 있는 애들한테 괜히 말 한 마디 했다가 아동학대 문제 삼을까봐 진심으로 걱정되거든. 동료 선생님들한테 ‘나 이렇게 했는데 괜찮아요?’라고 물어볼 때도 많아. 
JP요원: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교사로 일하는 이유는 뭔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궁금해.

한줄(초등 16년차): 오글거린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진짜 ‘학생’이야. 애들이랑 지내다보면 웃을 일도 많고, 한 인간을 성장시킨다는 게 굉장히 보람돼. 그리고 사실 좋은 학부모가 압도적으로 더 많아. 그분들이 빈말이라도 ‘선생님 덕분에 아이가 나아졌다. 감사하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면 행복해져. 앞으로 학생들에게 무엇인가 하나 쥐어줄 수 있는 전문성 있는 교사이면서도, 선생님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어. 

서울초등교사(초등 10년차): 여건만 된다면 많은 아이들이 좋은 사회생활을 해나갈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만들어주고 싶어.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대체로 부모의 정서적 문제가 함께 동반되더라고. 그런 아이들도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기쁠 거야.

프로도(중등 12년차): 계속 교사로 일하는 이유, 답은 딱 하나야. 학생들. 불합리한 일에 화가 난 상태로 교실에 들어가도, 아이들의 귀엽고 10대다운 모습을 보면 웃게 되고 마음이 풀려. 공교육이 대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건지… 교사인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위로해주고 힘이 돼주는 학생들과 좋은 학부모님, 주변 동료들이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해. 학생들이 많은 걸 배우고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포기하지 않는 교사로 남고 싶어.

주황주황(초등 20년차):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고 싶어. 난 아이들에게 늘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해.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지. 아이들,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해.


JP요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서울초등교사(초등 10년차): 서이초 선생님처럼 힘겨운 초임 시절을 보내고 있는 교사분들이 무척 많을 거라 생각해.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어려움이 있을 땐 동료 선생님에게 반드시 도움을 요청하라고, 혼자서 그 무게를 짊어지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어. 다들 어떤 심정인지 아니까 최선을 다해서 도와줄 거야. 그리고 어떤 학부모가 악성민원을 던지더라도,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니 하던대로 나아가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 

교사는신이아니다(초등 8년차): 사실 이런 문제들이 비단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적지 않은 소아과들도 폐업하고 있고.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 궁극적으로 이 아이들이 나갈 사회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공감해 주시는 것 같아. 꾸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라.

프로도(중등 12년차): 이번 사안은 학교라는 배경과 교사라는 직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일견 특별한 케이스로 비쳐지는 것 같아. 하지만 과도한 민원과 비합리적인 직장 내 문화라는 관점으로 들여다보면 경찰, 사회복지, 전화상담, 의료 분야 등 다양한 공직과 사회 여러 직업 분야에서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야. 제대로 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비합리적인 상황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노동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면 좋겠어. 

한줄(초등 16년차): 지금 교사들의 이야기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거야. 그런데 교사들이 궁극적으로 주장하는 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거야. 먼 훗날 이때 바로잡힌 학교와 교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도록 교사들도 최선을 다할 거야. 그리고 여전히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에도 늘 곁에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야. 선생님도 학생들도 그걸 잊지 않았으면 해.
"학부모, 민원, 감정노동, 잡무학생, 보람, 의미, 행복
잡플래닛 리뷰에 남긴 선생님들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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