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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력관리는 장투, '몸값 버블'은 꺼진다"
[HR이 말한다] 박용란 드래곤HR 대표 인터뷰 ②
2021. 04. 29 (목) 10:56 | 최종 업데이트 2021. 12. 09 (목) 08:15
[박용란 드래곤HR 대표 인터뷰]
① 헤드헌터가 말하는 앞으로 잘나갈 회사 찾는법
② "경력관리는 장투, '몸값 버블'은 꺼진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인터뷰]
① 분노만 남는 인사평가…'목표·기준'이 없다
② 우리회사,구글 따라해도 구글처럼 안되는 이유
③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성장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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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경력관리는 장투, '몸값 버블'은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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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분노만 남는 인사평가…'목표·기준'이 없다
② 우리회사,구글 따라해도 구글처럼 안되는 이유
③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성장의 방법
"개발자 연봉 올리는 것 멈춰야한다고 봐요. 결국 제 살 깎아 먹기가 될 겁니다. 오래 갈 수 없어요. 당장 연봉을 많이 받아서 좋다고요? 결국 자정작용이 있을 거에요. 당장은 기업이 인력을 선점하려고 연봉을 과하게 올려가며 영입하고 있지만, 인력은 결국 키워져요. 그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결국 정리가 될거고요. 서로에게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의 기업들의 경쟁적인 개발자 영입 전쟁에 대해 박용란 드래곤HR 대표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핫한 업무 분야는 단연 개발자다. 업계 대표 기업들뿐 아니라 스타트업까지 개발자 영입을 위해 거액의 연봉을 내걸고, 각종 복지를 약속하는 등 파격적인 근로 조건을 내걸고 있다.
일각에서는 우려가 나온다. 사내 개발자와 비개발자 간 갈등이 표면 위로 올라오고, 인건비 '버블'에 따른 기업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의 기업들의 경쟁적인 개발자 영입 전쟁에 대해 박용란 드래곤HR 대표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핫한 업무 분야는 단연 개발자다. 업계 대표 기업들뿐 아니라 스타트업까지 개발자 영입을 위해 거액의 연봉을 내걸고, 각종 복지를 약속하는 등 파격적인 근로 조건을 내걸고 있다.
일각에서는 우려가 나온다. 사내 개발자와 비개발자 간 갈등이 표면 위로 올라오고, 인건비 '버블'에 따른 기업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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