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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협업하고 싶은데 비협조적이에요
[별별SOS] 83. 왕따시키는 기분이 들어서 혼란스러워요
2023. 10. 27 (금)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다보면 별별 일들이 다 있죠. 퇴근하고 혼술 한 잔, 운동이나 명상 10분에 훌훌 털어낼 수 있는 일이 있나 하면, 편히 쉬어야 할 주말까지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나요? 혼자 판단하기 어려워서, 다른 직장인들의 생각은 어떤지 조언을 들어보고 싶나요? <컴퍼니 타임스>에게 별별 SOS를 보내주세요. <컴퍼니 타임스>의 에디터들이 직장인들에게 대신 물어보고, 더 나은 직장생활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나요? 혼자 판단하기 어려워서, 다른 직장인들의 생각은 어떤지 조언을 들어보고 싶나요? <컴퍼니 타임스>에게 별별 SOS를 보내주세요. <컴퍼니 타임스>의 에디터들이 직장인들에게 대신 물어보고, 더 나은 직장생활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지난 별별SOS(☞협업해야 하는데, 따돌려요)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하셨던 사연자님과 비슷한 분이 저희 회사에도 계세요. 자기 일만 잘하면 된다고 하는 마인드가 비슷해요. 친해질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시는 것 같고요.
오히려 이럴 때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모든 일에 비협조적이니까 오히려 소소한 제안마저 하기 꺼려지더라고요. 문제는 그런 게 아닌데 왕따시키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혼란스러워요.
오히려 이럴 때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모든 일에 비협조적이니까 오히려 소소한 제안마저 하기 꺼려지더라고요. 문제는 그런 게 아닌데 왕따시키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혼란스러워요.

⭐10+년 차 에디터
#평점 2점대 회사 여럿 경험한 직장인
#JPHS 애널리스트 유형 (JPHS 테스트가 궁금하면 ▶여기◀)
#Z세대와 조금 멀리 있는 M세대
저번 사연과는 상반된 고민이시네요. 차이라면 상대방에게 상황 개선 의지가 있는지를 알 수 없다는 건데요. 우선 드리고 싶은 말씀은 왕따 시키는 것 같은 기분은 느끼지 않으셔도 된다는 거예요. 관계는 '액션'과 '리액션'의 연속인데요. 별별이님의 행동에는 왕따를 하려는 '의도'가 없고, 왕따를 한 것도 아니고, 마음의 벽을 친 동료의 액션에 대한 자연스러운 리액션인 거니까요.
그래도 신경이 쓰이신다면, 시간이 답이란 말을 드리고 싶어요. 사람은 겪어봐야 알잖아요. 저도 초년생일 때는 '저건 내 일이 아닌데 왜 해야하지?' '내 일만 하기도 바쁜데 저런 건 왜 하지?'와 같은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경험이 쌓이면 알게 되잖아요. 회사란 게 네 일, 내 일이 따로 없단 걸.
지금은 정말 본인 일만 하면 되는 포지션이라 그런 걸 수 있거든요. 숲에 있어서 나무만 보이고,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잘 된 이어폰을 끼고 책상에 고개를 파묻고 있으면 회사 돌아가는 모습이 안 보이는 것처럼, 안전하다 느끼는 자기만의 세상 속에 있는 거예요. 그걸 깨고 나오려면 '역지사지' 입장이 돼봐야 하고요.
반대로 본인이 협업을 이끌고 제안을 해야 하는 입장인데 새롭게 입사한 후배가 자기 일만 하고, 소극적이거나 비협조적인 상황을 겪어보면 깨닫는 부분이 생길 것 같아요. SNL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주기자가 이후 MZ오피스에서 선배가 돼서 보여준 '맑눈광' 신입과의 관계처럼요. 이런 걸 요즘은 '거울치료'라고도 하더라고요. 그러면 서로의 입장도 이해되고 마음의 빗장도 자연스럽게 열지 않을까 해요.
만약 업무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라서 논리적 설득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사일로(Silo) 효과'를 연결해서 말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적 친분을 쌓지 않고 자기만 챙기다가 협업도 안 되고 공유도 안 하는 ‘부서이기주의'를 말하는데요. 당장은 선긋고 공적인 게 쿨하고 깔끔해 보여도, 멀리 보면 폐해가 큰 현상이에요. 회사에서 동아리를 지원하는 건 이런 걸 방지하려는 숨은 맥락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회사 입장에선 뭉쳐야 할 때, 모래알이 되면 손해가 극심해지니까요.
이걸 개인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본인도 도움을 요청할 때가 생길 텐데, 관계에서 선긋는 동료를 환영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결국 자연스럽게 부가적 정보 공유에서 소외될 거고요. 공식 정보만 바탕으로 혼자 해야 하는데 그럼 결국 벽에 부딪히거나 뒤처지게 되겠죠. 지금 편하려고 한 선택이 미래엔 피해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뜻이 돼요. 회사 일이란 게 혼자하는 듯 해도, 결국 다 연결돼있기도 하니까요.
<역설계>를 썼고 경영컨설팅회사 ‘이그니트80’을 세운 사회심리학자 론 프리드먼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한 사람들과 일할 때 사람들은 솔직해진다. 안정된 관계를 맺고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다. 쓴소리를 받아들일 때도 오해없이 충고에 귀기울일 수 있게 된다. 진심을 믿기 때문이다. 충고는 그 사람에 대한 애정없이 불가능하다"라고 했던 말도 관련해서 도움되실 듯 해서 가져왔어요.
감성적 접근을 원하신다면, 소소한 제안을 하고 싶을 때도 있는데 이러저러 해서 아쉽다고 진심을 전해보세요. 대신 확실하게, 선넘지 않게, 한 번 정도로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게요.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과하거나 상대가 먼저 요청하지 않은 도움은 결국 '오지랖'이 되더라고요. 이후에도 기존 입장을 고수한다면,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이 되는 거니까, 책임도 그 사람에게 있는 거예요.
전문가들은 조금만 불편하면 잘라내고 버리고 차단하는 요즘의 관계는 다소 위험하다고 지적하더라고요. 최근 벌어진 일련의 무서운 일들도 심연을 들여다 보면, 그런 것들이 원인이 경우도 있다고요. 그런 가운데 이런 고민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좋은 마음을 갖고 계시단 거라, 별별이님이 계신 회사는 복받은 곳인 게 분명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아무쪼록 진심이 잘 전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점 2점대 회사 여럿 경험한 직장인
#JPHS 애널리스트 유형 (JPHS 테스트가 궁금하면 ▶여기◀)
#Z세대와 조금 멀리 있는 M세대
저번 사연과는 상반된 고민이시네요. 차이라면 상대방에게 상황 개선 의지가 있는지를 알 수 없다는 건데요. 우선 드리고 싶은 말씀은 왕따 시키는 것 같은 기분은 느끼지 않으셔도 된다는 거예요. 관계는 '액션'과 '리액션'의 연속인데요. 별별이님의 행동에는 왕따를 하려는 '의도'가 없고, 왕따를 한 것도 아니고, 마음의 벽을 친 동료의 액션에 대한 자연스러운 리액션인 거니까요.
그래도 신경이 쓰이신다면, 시간이 답이란 말을 드리고 싶어요. 사람은 겪어봐야 알잖아요. 저도 초년생일 때는 '저건 내 일이 아닌데 왜 해야하지?' '내 일만 하기도 바쁜데 저런 건 왜 하지?'와 같은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경험이 쌓이면 알게 되잖아요. 회사란 게 네 일, 내 일이 따로 없단 걸.
지금은 정말 본인 일만 하면 되는 포지션이라 그런 걸 수 있거든요. 숲에 있어서 나무만 보이고,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잘 된 이어폰을 끼고 책상에 고개를 파묻고 있으면 회사 돌아가는 모습이 안 보이는 것처럼, 안전하다 느끼는 자기만의 세상 속에 있는 거예요. 그걸 깨고 나오려면 '역지사지' 입장이 돼봐야 하고요.
반대로 본인이 협업을 이끌고 제안을 해야 하는 입장인데 새롭게 입사한 후배가 자기 일만 하고, 소극적이거나 비협조적인 상황을 겪어보면 깨닫는 부분이 생길 것 같아요. SNL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주기자가 이후 MZ오피스에서 선배가 돼서 보여준 '맑눈광' 신입과의 관계처럼요. 이런 걸 요즘은 '거울치료'라고도 하더라고요. 그러면 서로의 입장도 이해되고 마음의 빗장도 자연스럽게 열지 않을까 해요.
만약 업무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라서 논리적 설득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사일로(Silo) 효과'를 연결해서 말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적 친분을 쌓지 않고 자기만 챙기다가 협업도 안 되고 공유도 안 하는 ‘부서이기주의'를 말하는데요. 당장은 선긋고 공적인 게 쿨하고 깔끔해 보여도, 멀리 보면 폐해가 큰 현상이에요. 회사에서 동아리를 지원하는 건 이런 걸 방지하려는 숨은 맥락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회사 입장에선 뭉쳐야 할 때, 모래알이 되면 손해가 극심해지니까요.
이걸 개인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본인도 도움을 요청할 때가 생길 텐데, 관계에서 선긋는 동료를 환영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결국 자연스럽게 부가적 정보 공유에서 소외될 거고요. 공식 정보만 바탕으로 혼자 해야 하는데 그럼 결국 벽에 부딪히거나 뒤처지게 되겠죠. 지금 편하려고 한 선택이 미래엔 피해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뜻이 돼요. 회사 일이란 게 혼자하는 듯 해도, 결국 다 연결돼있기도 하니까요.
<역설계>를 썼고 경영컨설팅회사 ‘이그니트80’을 세운 사회심리학자 론 프리드먼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한 사람들과 일할 때 사람들은 솔직해진다. 안정된 관계를 맺고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다. 쓴소리를 받아들일 때도 오해없이 충고에 귀기울일 수 있게 된다. 진심을 믿기 때문이다. 충고는 그 사람에 대한 애정없이 불가능하다"라고 했던 말도 관련해서 도움되실 듯 해서 가져왔어요.
감성적 접근을 원하신다면, 소소한 제안을 하고 싶을 때도 있는데 이러저러 해서 아쉽다고 진심을 전해보세요. 대신 확실하게, 선넘지 않게, 한 번 정도로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게요.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과하거나 상대가 먼저 요청하지 않은 도움은 결국 '오지랖'이 되더라고요. 이후에도 기존 입장을 고수한다면,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이 되는 거니까, 책임도 그 사람에게 있는 거예요.
전문가들은 조금만 불편하면 잘라내고 버리고 차단하는 요즘의 관계는 다소 위험하다고 지적하더라고요. 최근 벌어진 일련의 무서운 일들도 심연을 들여다 보면, 그런 것들이 원인이 경우도 있다고요. 그런 가운데 이런 고민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좋은 마음을 갖고 계시단 거라, 별별이님이 계신 회사는 복받은 곳인 게 분명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아무쪼록 진심이 잘 전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7년 차 직장인
#T와 F의 4:6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ENFP
#JPHS '컨트롤타워' 유형 (JPHS 테스트가 궁금하면 ▶여기◀)
#Z세대와 멀지 않은 M세대
요샌 더더욱 개인주의적 성향을 지닌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내에서 인간관계와 관련된 문제로 속앓이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일 텐데요. 저번 별별SOS에서 '관계맺기'의 필요성에 대해 짚어드리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가 있어야만 실행으로 옮겨질 수 있는 일이죠.
별별이님의 고민을 듣고 관계맺기를 거부하는 직장 동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쉽게 답이 나오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별별이님의 동료처럼 회사 사람들과 친해지기를 거부하는, 이른바 '자발적 아싸'와 관련해 한 취업포털이 직장인 1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는데요. 응답자 중 44.1%가 스스로를 자발적 아싸라고 답했어요. 생각보다 비율이 매우 높죠.
자발적 아싸가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들은 '업무만 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49%, 복수응답)', '워라밸 등 나의 시간, 여가를 지키기 위해서(48.4%)', '관계나 소속감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서(41.9%)' 등의 답변을 내놨고요. 이들 중 무려 90.3%는 '앞으로 아싸 생활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답했어요.
그러니까, 자발적 아싸 10명 중 9명은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고 있다는 거예요. 물론 별별이님의 동료는 나머지 1명에 해당할 수도 있지만, 동료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때로는 내가 호의라고 생각해 베푸는 것들이 상대방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어요.
사교성이 비교적 높지 않은 분들에게는 친하지 않은 사람이 대뜸 무언갈 같이 하자고 다가오는 게 무척 어렵게 느껴지기도 할 거예요. 우선 서로간의 장벽을 허물어주는 대화를 조금씩, 자주 시도해보면서 마음의 거리부터 좁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이러한 노력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의무사항'은 아니에요. 내가 내민 손이 무안해질 정도로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면, 마음을 다쳐가면서까지 친해지려 애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업무에 있어서도 벽을 치고 방어적 태도를 고수해 협업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이성적인 언어로 문제를 제기하세요. 다같이 협력해야 하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조직이 존재하는 것이고, 팀이 꾸려진 것이니까요.
반드시 챙겨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하시되, 업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요구할 것들을 확실하게 요구하시면 별별이님도 찝찝하고 불편한 감정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워지실 수 있을 거예요.
#T와 F의 4:6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ENFP
#JPHS '컨트롤타워' 유형 (JPHS 테스트가 궁금하면 ▶여기◀)
#Z세대와 멀지 않은 M세대
요샌 더더욱 개인주의적 성향을 지닌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내에서 인간관계와 관련된 문제로 속앓이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일 텐데요. 저번 별별SOS에서 '관계맺기'의 필요성에 대해 짚어드리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가 있어야만 실행으로 옮겨질 수 있는 일이죠.
별별이님의 고민을 듣고 관계맺기를 거부하는 직장 동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쉽게 답이 나오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별별이님의 동료처럼 회사 사람들과 친해지기를 거부하는, 이른바 '자발적 아싸'와 관련해 한 취업포털이 직장인 1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는데요. 응답자 중 44.1%가 스스로를 자발적 아싸라고 답했어요. 생각보다 비율이 매우 높죠.
자발적 아싸가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들은 '업무만 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49%, 복수응답)', '워라밸 등 나의 시간, 여가를 지키기 위해서(48.4%)', '관계나 소속감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서(41.9%)' 등의 답변을 내놨고요. 이들 중 무려 90.3%는 '앞으로 아싸 생활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답했어요.
그러니까, 자발적 아싸 10명 중 9명은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고 있다는 거예요. 물론 별별이님의 동료는 나머지 1명에 해당할 수도 있지만, 동료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때로는 내가 호의라고 생각해 베푸는 것들이 상대방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어요.
사교성이 비교적 높지 않은 분들에게는 친하지 않은 사람이 대뜸 무언갈 같이 하자고 다가오는 게 무척 어렵게 느껴지기도 할 거예요. 우선 서로간의 장벽을 허물어주는 대화를 조금씩, 자주 시도해보면서 마음의 거리부터 좁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이러한 노력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의무사항'은 아니에요. 내가 내민 손이 무안해질 정도로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면, 마음을 다쳐가면서까지 친해지려 애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업무에 있어서도 벽을 치고 방어적 태도를 고수해 협업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이성적인 언어로 문제를 제기하세요. 다같이 협력해야 하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조직이 존재하는 것이고, 팀이 꾸려진 것이니까요.
반드시 챙겨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하시되, 업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요구할 것들을 확실하게 요구하시면 별별이님도 찝찝하고 불편한 감정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워지실 수 있을 거예요.
⭐<별별SOS> 지난화 보기⭐
75. 지쳐서 관두고 싶은데 하고픈 일도 없고 퇴사는 불안하고
76. 사수가 성과 가로채고, 담당 아닌 업무를 지시해요
77. 부서이기주의 때문에 소통이 안 돼요
78. 물경력 위기인데 이직은 어렵고…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
79. 아이 키우기 괜찮은 회사지만, 연봉이 턱없이 낮아요
80. 막내가 하는 일은 어디까지인가요?
81. 협업해야 하는데, 따돌려요
82. 일 못하는 사수와 이해 안 가는 업무 지시로 힘들어요
83. 협업하고 싶은데 비협조적이에요
84. 다음은 어떤 고민? 매주 금요일 연재 중
75. 지쳐서 관두고 싶은데 하고픈 일도 없고 퇴사는 불안하고
76. 사수가 성과 가로채고, 담당 아닌 업무를 지시해요
77. 부서이기주의 때문에 소통이 안 돼요
78. 물경력 위기인데 이직은 어렵고…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
79. 아이 키우기 괜찮은 회사지만, 연봉이 턱없이 낮아요
80. 막내가 하는 일은 어디까지인가요?
81. 협업해야 하는데, 따돌려요
82. 일 못하는 사수와 이해 안 가는 업무 지시로 힘들어요
83. 협업하고 싶은데 비협조적이에요
84. 다음은 어떤 고민? 매주 금요일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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