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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요”
[내마음상담소]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회사 내 인간관계 돌보기 ①
2024. 01. 30 (화)

똑똑,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요? 심리상담 학·석사를 전공한 상담사이자, 마음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웰니스 회사 ‘마인드웨이’ 김유진 대표와 함께 지금 바로 마음을 챙겨봅시다. 마음건강은 행복의 필수요소니까요. 지금부터 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딩동! 오늘 <내마음상담소>에 찾아온 고민 주제는 바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에요.
“회사엔 제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미안한 짓을 하고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 자기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면서 다른 사람 욕할 줄만 아는 사람, 모두 다 힘든 데 자기만 불행하다고 불평불만 하는 사람... 갈수록 사람에 대한 정이 떨어지고, 사람이 싫어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직장 생활 10년 중 역대급 사람을 만났습니다. 도대체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에요. 회사는 내게 주어진 일을 하는 곳 아닌가요? 왜 일이 아니라 관계 때문에 힘들어야 하는 건지 현타가 와요.”
회사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어요. 좋은 사람도 있지만,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싶어서 마음을 좋게 먹으려 노력해도 무너지기 십상인 사람들도 있지요. 그래도 <내마음상담소>에 잘 찾아오셨어요. 원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미워하고 욕하는 게 더 쉬운 일인데, 이렇게 <내마음상담소>에 찾아오신 것만으로 이 상황을 바꿀 힘이 있는 분이라고 느껴져요. 오늘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내 안에서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 저와 함께 알아보아요.
“회사엔 제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미안한 짓을 하고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 자기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면서 다른 사람 욕할 줄만 아는 사람, 모두 다 힘든 데 자기만 불행하다고 불평불만 하는 사람... 갈수록 사람에 대한 정이 떨어지고, 사람이 싫어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직장 생활 10년 중 역대급 사람을 만났습니다. 도대체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에요. 회사는 내게 주어진 일을 하는 곳 아닌가요? 왜 일이 아니라 관계 때문에 힘들어야 하는 건지 현타가 와요.”
회사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어요. 좋은 사람도 있지만,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싶어서 마음을 좋게 먹으려 노력해도 무너지기 십상인 사람들도 있지요. 그래도 <내마음상담소>에 잘 찾아오셨어요. 원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미워하고 욕하는 게 더 쉬운 일인데, 이렇게 <내마음상담소>에 찾아오신 것만으로 이 상황을 바꿀 힘이 있는 분이라고 느껴져요. 오늘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내 안에서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 저와 함께 알아보아요.
⭐️이해 안 되는 사람때문에 힘들 때 내 마음 다스리는 법⭐️
① "나를 위해서" 미워하는 마음 잠시 멈출기
② "그와 같은 환경이었다면 나는 어땠을까?" 생각해 보기
③ 말하거나 말하지 않기로 결정하기
④ "나를 먼저 바꿔보기"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건 나로부터
① "나를 위해서" 미워하는 마음 잠시 멈출기
② "그와 같은 환경이었다면 나는 어땠을까?" 생각해 보기
③ 말하거나 말하지 않기로 결정하기
④ "나를 먼저 바꿔보기"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건 나로부터

그 사람을 미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아요. 처음에는 ‘저 사람 진짜 이해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정도였는데, 점점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면서 숨소리조차 듣기 싫고, 얼굴을 마주치는 것조차 불쾌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요. 하지만 미움이란 감정은 그 사람을 힘들게 아니라 내 마음을 힘들게 해요. 참 이상하죠? 비상식적인 사람은 내가 아닌 그 사람인데 내 마음만 힘들어진다는 것이요. 그뿐이게요. 그 사람 말 한마디에 나의 하루 기분이 좌지우지되기도 하고, 일에 대한 집중력도 떨어지기도 하지요.
누군가를 미워하는 데에는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쓰여요. 그래서 미워하는 마음을 잠시 멈추는 건 그 사람을 위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위해서예요. 누군가를 미워하는 걸 멈추겠다는 건 더 이상 내 에너지를 미워하는 사람이 아닌 나와 좋아하는 사람에게 쓰겠다는 다짐이기도 하지요. 지금 작은 돌이 신발 안에 돌아다니는 것처럼 불편하다면, 돌을 욕할 것이 아니라 잠시 신발을 벗고 돌을 꺼내볼까요? 돌이 아닌 나를 위해서요.
누군가를 미워하는 데에는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쓰여요. 그래서 미워하는 마음을 잠시 멈추는 건 그 사람을 위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위해서예요. 누군가를 미워하는 걸 멈추겠다는 건 더 이상 내 에너지를 미워하는 사람이 아닌 나와 좋아하는 사람에게 쓰겠다는 다짐이기도 하지요. 지금 작은 돌이 신발 안에 돌아다니는 것처럼 불편하다면, 돌을 욕할 것이 아니라 잠시 신발을 벗고 돌을 꺼내볼까요? 돌이 아닌 나를 위해서요.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어요. 사람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건, 우리가 그와 같은 환경이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일 거예요.
만약 내가 그 사람과 같은 어린 시절, 같은 부모님, 같은 가족, 같은 친구, 같은 지역, 같은 회사 경험을 했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있을까요? 어쩌면 그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진 않을까요? 그 사람의 삶의 경험이 그렇게밖에 말하고 행동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보면, 지금과 또 다른 감정이 들지도 몰라요.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볼까요? 아래 질문에 천천히 답해보세요.
만약 내가 그 사람과 같은 어린 시절, 같은 부모님, 같은 가족, 같은 친구, 같은 지역, 같은 회사 경험을 했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있을까요? 어쩌면 그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진 않을까요? 그 사람의 삶의 경험이 그렇게밖에 말하고 행동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보면, 지금과 또 다른 감정이 들지도 몰라요.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볼까요? 아래 질문에 천천히 답해보세요.
생각해 보면 좋은 질문
-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행동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행동해서 지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만약 나도 그와 같은 환경이었다면,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을까요? (그 사람의 환경을 최악으로 가정해 보는 것도 좋아요.)
-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은 나에게 어떤 말을 듣고 싶을까요?
-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행동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행동해서 지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만약 나도 그와 같은 환경이었다면,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을까요? (그 사람의 환경을 최악으로 가정해 보는 것도 좋아요.)
-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은 나에게 어떤 말을 듣고 싶을까요?

만약 상대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지속적으로 일에 영향을 미치거나 반복적으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면, 용기를 내어 그 사람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거예요. 상대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내가 함부로 추측한 부분을 발견하거나 그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요.
이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건 ‘논쟁을 하기 위해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거예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논쟁이 아니에요. 그러니 대화를 할 때 절대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혹은 비난하듯이 말하지 말고, 나의 주관적인 판단을 최대한 빼고 정확한 사실만 천천히 이야기 해보세요.
만약 도저히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대화 대신 나 혹은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어요. 미국의 대통령 링컨은 ‘자네가 상대보다 옳다고 생각되더라도 가능하면 양보하게. 개와 정면으로 싸우다가 물리는 것보단 개에게 길을 비켜주는 게 더 낫지 않겠나.’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대화했다가 괜히 논쟁이 커질 것 같다면, 그저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방법도 있을 거예요.
이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건 ‘논쟁을 하기 위해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거예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논쟁이 아니에요. 그러니 대화를 할 때 절대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혹은 비난하듯이 말하지 말고, 나의 주관적인 판단을 최대한 빼고 정확한 사실만 천천히 이야기 해보세요.
만약 도저히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대화 대신 나 혹은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어요. 미국의 대통령 링컨은 ‘자네가 상대보다 옳다고 생각되더라도 가능하면 양보하게. 개와 정면으로 싸우다가 물리는 것보단 개에게 길을 비켜주는 게 더 낫지 않겠나.’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대화했다가 괜히 논쟁이 커질 것 같다면, 그저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방법도 있을 거예요.

‘그 사람이 변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읽으셨겠지만, 사실 그러기는 쉽지 않아요. 나도 나를 바꾸기 어려운데,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가 나를 바꾸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여기 큰 확률로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인간관계는 마치 모빌과도 같아서 내가 움직이면 상대도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되어있거든요. 그 사람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면, 일단 나를 바꾸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여기서 말하는 변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그 사람을 이해해 보려고 이 글을 끝까지 읽은 것만으로 이미 나는 변화를 시작한 것이에요. 또 내가 싫어하는 것 낌새를 그 사람이 눈치챘을 수 있는데, 오히려 아침에 웃으면서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도 변화 중 하나고요. 그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곱씹을 시간에 나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챙기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변화 중 하나고요. 그렇다면 나는 어떤 변화를 주체적으로 만들고 싶나요? 잠시 멈춰 생각해보세요.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키(key)는 나에게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변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그 사람을 이해해 보려고 이 글을 끝까지 읽은 것만으로 이미 나는 변화를 시작한 것이에요. 또 내가 싫어하는 것 낌새를 그 사람이 눈치챘을 수 있는데, 오히려 아침에 웃으면서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도 변화 중 하나고요. 그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곱씹을 시간에 나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챙기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변화 중 하나고요. 그렇다면 나는 어떤 변화를 주체적으로 만들고 싶나요? 잠시 멈춰 생각해보세요.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키(key)는 나에게 있어요.
누군가의 상식과 나의 상식을 맞추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사람을 미워해서 생긴 부정적인 감정 (ex. 분노, 답답함, 미움)은 내 안에 있어서 나를 힘들게 할 뿐이니까요. ‘그럴 수밖에 없나보다’, ‘그런가 보다’하는 태도가 되려 나를 살릴 수 있을 거예요. 언제나 당신의 마음이 편안하길 바라요. 그럼 다음 <내마음 상담소>에서 만나요.
⭐️<내마음상담소>는 연재 중⭐️
1.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진짜' 잘 쉬는 법"
☞ 쉬었는데 더 피곤해…어떻게 쉬어야 잘 쉬는 걸까요?"(보러가기)
2.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미워하는 마음’ 다루는 법
☞ "밉고 또 미운 회사 사람,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3.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번아웃'에서 나를 구출하는 법
☞“번아웃, 퇴사만이 답일까요?”
4.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
☞ 회사에서 롤러코스터를 탄 듯 감정 기복이 심해요
5.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업무 매너리즘에서 벗어나는 법'
☞ "회사에서 아무 일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요"
6.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미루는 습관 멈추는 법’
☞ “나는 왜 자꾸 일을 미루고 싶을까?”
7.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화를 다스리는 법'
☞ "회사 다니다 화병 날 것 같아요"
8. 심리상담사 제안하는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는 법’
☞“머릿속이 뒤죽박죽 복잡해서 일에 집중이 안돼요”
9. [리더특집] 심리상담사 제안하는 ‘외로운 마음 돌보는 법'
☞“리더가 이렇게 외로운 자리인지 몰랐어요”
10. [리더특집] 심리상담사 제안하는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
☞“리더, 감정을 숨기는 것만이 정답일까요?”
11. [리더특집] 심리상담사 제안하는 ‘책임감으로 인한 압박에서 벗어나는 법’
☞“리더, 과도한 책임감으로 항상 어깨가 무거워요”
12.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2023년을 건강하게 회고하는 법
☞"지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싶어요!"
13.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2024년 새해 계획 달성법
☞“올 한 해는 계획한 것을 모두 이루고 싶어요!”
14.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갓생 불안 해소법
☞“갓생사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요”
15.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회사 내 인간관계 돌보기
☞①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요”
16. 다음은 당신의 이야기가 준비 중
☞내 마음 고민 남기러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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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회사 내 인간관계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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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쉬고 있는데도 불안하고,
마음 같지 않은 인간관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병원이나 상담사를 찾아 가자니 그것도 쉽지가 않고…
혹시 그래서 힘들지는 않나요?
잡플래닛 <컴퍼니타임스>가 마인드웨이와 함께 <내마음상담소>를 연재합니다.
지금 마음을 힘들게 하는 고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심리상담전문가인 김유진 마음가이드(마인드웨이 대표)가 함께 고민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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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쉬고 있는데도 불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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