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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힘든 신입사원을 위한 마인드셋 3가지
[쌩신입 완벽 적응 가이드]"이렇게 사는 게 다인가…"직장생활이 무료해?
2023. 08. 21 (월) 11:48 | 최종 업데이트 2023. 08. 22 (화) 16:38
아리 : (다른 동료들은 다 잘하는데… 난 왜 이렇게 실수가 많지… 적성에 안 맞나.. 회사 다니기 싫다…)
팀장 : 무슨 일 있어요? 요즘 얼굴이 안 좋아요.
아리 : 아, 아닙니다. 팀장님! 요즘 잠을 통 못 자서 그런가 봐요.
팀장 : 무슨 일 있어요? 요즘 얼굴이 안 좋아요.
아리 : 아, 아닙니다. 팀장님! 요즘 잠을 통 못 자서 그런가 봐요.
<쌩신입 완벽 적응 가이드>와 함께 직장생활을 헤쳐 나가는 주니어 여러분, 어느덧 올해의 2/3가 훌쩍 지나갑니다. 요즘, 안녕하신가요? 혹시 대화 속 아리씨처럼 자신감이 부족해 움츠리고 있진 않나요?
입사 후 여러 업무를 하나씩 완수하며 정신이 없는 몇 개월이 지났어요. 그동안 일에 대한 스킬도,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많이 배웠죠. 어느새 조직도 일도 몸에 익숙해지고 나를 돌아볼 여유가 생기는데요. 이때 꿈에 그리던 취업이 다가 아니었다는 걸, 이제야 직장생활이 비로소 시작이라는 걸 느끼기도 합니다. 잘 맞을 거라 확신하며 입사한 회사라도 일이 맞지 않아 괴로울 수도 있고요. 인간관계, 업무량, 출퇴근 등 여러 요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이때 업무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멘탈 관리가 아닐까 싶어요.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데 일이 힘들 때, 나만 일을 못 하는 것 같을 때, 출근이 싫지만 퇴사가 원하는 방법은 아닐 때. 우리는 어떻게 건강하고 행복한 회사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은 직장생활 속 쉽게 지치고 일의 의미를 잃어버린 신입사원을 위해 준비했어요. 이번 <쌩신입 완벽 적응 가이드>에서는 탄탄한 멘탈을 만들기 위한 직장생활 마인드셋을 몇 가지 안내할게요. 빈 종이에 하나씩 내 생각을 적다 보면 나만의 단단한 동기가 생겨날지도 몰라요.
입사 후 여러 업무를 하나씩 완수하며 정신이 없는 몇 개월이 지났어요. 그동안 일에 대한 스킬도,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많이 배웠죠. 어느새 조직도 일도 몸에 익숙해지고 나를 돌아볼 여유가 생기는데요. 이때 꿈에 그리던 취업이 다가 아니었다는 걸, 이제야 직장생활이 비로소 시작이라는 걸 느끼기도 합니다. 잘 맞을 거라 확신하며 입사한 회사라도 일이 맞지 않아 괴로울 수도 있고요. 인간관계, 업무량, 출퇴근 등 여러 요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이때 업무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멘탈 관리가 아닐까 싶어요.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데 일이 힘들 때, 나만 일을 못 하는 것 같을 때, 출근이 싫지만 퇴사가 원하는 방법은 아닐 때. 우리는 어떻게 건강하고 행복한 회사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은 직장생활 속 쉽게 지치고 일의 의미를 잃어버린 신입사원을 위해 준비했어요. 이번 <쌩신입 완벽 적응 가이드>에서는 탄탄한 멘탈을 만들기 위한 직장생활 마인드셋을 몇 가지 안내할게요. 빈 종이에 하나씩 내 생각을 적다 보면 나만의 단단한 동기가 생겨날지도 몰라요.
① 회사에서 꼭 얻고 싶은 것을 적어보세요
‘최종 합격’이라는 단어의 달콤함을 누렸던 것도 잠시. 영혼 없이 출퇴근만 반복하며 “재미없다” “이런 생활이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우리 잠깐 자기소개서를 쓰던 그날로 돌아가 봅시다. 지금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또 대학원이나 사업을 선택하지 않고 ‘직장인’의 신분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그중 ‘사회적 인식’ 혹은 ‘생계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해서’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겁니다. 그런데 오직 타인의 시선이나 생계가 일의 동기가 된다면 쉽게 지치고 흥미를 잃기 쉬워요. 무기력이나 번아웃에서 빠져나올 동력을 발견하기 어렵고요. 회사에 있는 하루에 9시간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기엔 아깝잖아요. 이왕 다닐 회사, 피할 수 없다면 긍정적으로 해석해 보자고요. 회사라는 곳을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회사에 다니며 ‘이것만큼은 얻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리스트로 적어보세요. 일과 직장생활의 의미를 잃어버린 주니어라면 더욱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인생이라는 거대한 여정 속 하나의 프로젝트, 혹은 단계(레벨)라고 생각해 보세요. 이 단계에서 내가 얻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꼭 커리어와 관련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주어진 일을 쳐내는 것에만 급급하지 않고, 내 인생의 경주 트랙을 스스로 만드는 단계예요. 내가 만든 트랙을 달리고 있다면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고, 속도와 결승선은 내가 정하는 거니까요.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얼마만큼 마련하겠어”와 같은 결심도 좋고요. N잡러나 사업가를 꿈꾸고 있다면 “언젠가 시작할 나의 일을 위해 전문성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보자”도 훌륭한 목표가 되겠죠. 회사를 “글쓰기 실력이나 서툰 인간관계를 단련하는 장”으로 삼으면 매일 연습할 기회가 충분하고요. 회사 다니는 이 시기를 안정적인 발판으로 삼고, 꿈꿔왔던 취미에 제대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편 일 외적인 영역보다 탄탄한 커리어와 전문성을 목표로 삼는다면 회사에서 보내는 모든 순간이 배움의 장으로 전환될 거예요. 훌륭한 동료와 선배가 있다면 그들에게 배울 점을 찾고 따라하면 되고요. 상사와 동료 때문에 괴롭다면 그저 괴로운 감정에 고여있지 말고, 반면교사 삼아 반대로 나의 인격을 성장시키는 양분으로 삼아보세요. 다들 쉽게 말하는 교훈같은 이야기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거든요. 노력하는 만큼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것만은 분명할 거예요.
‘주어진 일을 완수한다’는 미시적인 목표보다는, 삶 단위의 거시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직장생활 속에 끌어와 현재를 최대한 활용합시다. 이런 마인드셋이라면 메일을 하나 작성하는 것도, 보고서를 쓰는 것도, 하다못해 책상 위를 정리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나를 위한 일이 될 수 있어요. 자신만의 흥미로운 동기를 하나 제대로 만드는 것은 다른 어떤 지겨움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거예요.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이자, 실수를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요. 여러분은 이 회사에서 얻고 싶은 게 무엇인가요?
‘최종 합격’이라는 단어의 달콤함을 누렸던 것도 잠시. 영혼 없이 출퇴근만 반복하며 “재미없다” “이런 생활이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우리 잠깐 자기소개서를 쓰던 그날로 돌아가 봅시다. 지금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또 대학원이나 사업을 선택하지 않고 ‘직장인’의 신분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그중 ‘사회적 인식’ 혹은 ‘생계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해서’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겁니다. 그런데 오직 타인의 시선이나 생계가 일의 동기가 된다면 쉽게 지치고 흥미를 잃기 쉬워요. 무기력이나 번아웃에서 빠져나올 동력을 발견하기 어렵고요. 회사에 있는 하루에 9시간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기엔 아깝잖아요. 이왕 다닐 회사, 피할 수 없다면 긍정적으로 해석해 보자고요. 회사라는 곳을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회사에 다니며 ‘이것만큼은 얻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리스트로 적어보세요. 일과 직장생활의 의미를 잃어버린 주니어라면 더욱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인생이라는 거대한 여정 속 하나의 프로젝트, 혹은 단계(레벨)라고 생각해 보세요. 이 단계에서 내가 얻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꼭 커리어와 관련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주어진 일을 쳐내는 것에만 급급하지 않고, 내 인생의 경주 트랙을 스스로 만드는 단계예요. 내가 만든 트랙을 달리고 있다면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고, 속도와 결승선은 내가 정하는 거니까요.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얼마만큼 마련하겠어”와 같은 결심도 좋고요. N잡러나 사업가를 꿈꾸고 있다면 “언젠가 시작할 나의 일을 위해 전문성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보자”도 훌륭한 목표가 되겠죠. 회사를 “글쓰기 실력이나 서툰 인간관계를 단련하는 장”으로 삼으면 매일 연습할 기회가 충분하고요. 회사 다니는 이 시기를 안정적인 발판으로 삼고, 꿈꿔왔던 취미에 제대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편 일 외적인 영역보다 탄탄한 커리어와 전문성을 목표로 삼는다면 회사에서 보내는 모든 순간이 배움의 장으로 전환될 거예요. 훌륭한 동료와 선배가 있다면 그들에게 배울 점을 찾고 따라하면 되고요. 상사와 동료 때문에 괴롭다면 그저 괴로운 감정에 고여있지 말고, 반면교사 삼아 반대로 나의 인격을 성장시키는 양분으로 삼아보세요. 다들 쉽게 말하는 교훈같은 이야기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거든요. 노력하는 만큼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것만은 분명할 거예요.
‘주어진 일을 완수한다’는 미시적인 목표보다는, 삶 단위의 거시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직장생활 속에 끌어와 현재를 최대한 활용합시다. 이런 마인드셋이라면 메일을 하나 작성하는 것도, 보고서를 쓰는 것도, 하다못해 책상 위를 정리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나를 위한 일이 될 수 있어요. 자신만의 흥미로운 동기를 하나 제대로 만드는 것은 다른 어떤 지겨움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거예요.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이자, 실수를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요. 여러분은 이 회사에서 얻고 싶은 게 무엇인가요?
② 진정한 휴식의 기준을 달리해 보세요
무엇도 목표로 삼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 만큼 지쳐있다면, 먼저 몸과 마음을 챙겨야 할 때입니다. 이 글(☞"번아웃, 퇴사만이 답일까요?")을 읽어보며 우선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이제 ‘진짜’ 휴식을 위해 노력해 보세요. 하루 종일 일 걱정을 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중독된 듯 스크롤을 끊임없이 내리는 휴식이나, 뭐라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담긴 휴식 말고요.
≪이제 몸을 챙깁니다≫의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문요한 작가는 한 에세이를 통해 “많은 현대인이 일과 휴식의 경계를 바로 세우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실제 검사를 해보면 휴식시간에도 일하는만큼 스트레스 수치나 긴장도가 별로 다르지 않다”고 하죠. 그는 “휴식이란 단지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내면을 좋은 에너지로 채우는 활동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전하고 있어요.
혹시 퇴근 후 업무 걱정에 잠 못 이루고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해서 완전히 이완된 상태는 아닐 겁니다. 이제부터 시간을 때우는 무료한 휴식이 아닌 '내면을 좋은 에너지로 채우는' 일을 찾아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나, '언젠가 해보고 싶었는데' 싶었던 일을 해보자고요.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퇴근 후 나를 위해 준비한 요리, 땀 흘리는 운동, 커피와 함께 산책, 글쓰기, 사진 촬영, 개인 블로그 운영도 좋고요. 흥미와 고양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아요.
성향에 따라 진정한 휴식의 형태도 다를 겁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침대에 누워 습관처럼 열어본 스마트폰 속에 있는 건 아닐 거예요. 당장 생각나는 게 없다면, 창문을 열어 햇살을 느껴보고, 신발을 신고 나가 슬렁슬렁 걷기라도 해보는 겁니다. 머리에 잔상처럼 남아있는 일 생각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일 생각이 나지 않게 하는 활동을 통해 재미나 기분 좋은 편안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지친 내면을 회복하는 것, 그것이 휴식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요?
무엇도 목표로 삼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 만큼 지쳐있다면, 먼저 몸과 마음을 챙겨야 할 때입니다. 이 글(☞"번아웃, 퇴사만이 답일까요?")을 읽어보며 우선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이제 ‘진짜’ 휴식을 위해 노력해 보세요. 하루 종일 일 걱정을 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중독된 듯 스크롤을 끊임없이 내리는 휴식이나, 뭐라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담긴 휴식 말고요.
≪이제 몸을 챙깁니다≫의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문요한 작가는 한 에세이를 통해 “많은 현대인이 일과 휴식의 경계를 바로 세우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실제 검사를 해보면 휴식시간에도 일하는만큼 스트레스 수치나 긴장도가 별로 다르지 않다”고 하죠. 그는 “휴식이란 단지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내면을 좋은 에너지로 채우는 활동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전하고 있어요.
혹시 퇴근 후 업무 걱정에 잠 못 이루고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해서 완전히 이완된 상태는 아닐 겁니다. 이제부터 시간을 때우는 무료한 휴식이 아닌 '내면을 좋은 에너지로 채우는' 일을 찾아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나, '언젠가 해보고 싶었는데' 싶었던 일을 해보자고요.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퇴근 후 나를 위해 준비한 요리, 땀 흘리는 운동, 커피와 함께 산책, 글쓰기, 사진 촬영, 개인 블로그 운영도 좋고요. 흥미와 고양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아요.
성향에 따라 진정한 휴식의 형태도 다를 겁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침대에 누워 습관처럼 열어본 스마트폰 속에 있는 건 아닐 거예요. 당장 생각나는 게 없다면, 창문을 열어 햇살을 느껴보고, 신발을 신고 나가 슬렁슬렁 걷기라도 해보는 겁니다. 머리에 잔상처럼 남아있는 일 생각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일 생각이 나지 않게 하는 활동을 통해 재미나 기분 좋은 편안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지친 내면을 회복하는 것, 그것이 휴식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요?
③ 출근길 발걸음부터 가볍게 만들어 보세요
리더십·조직문화 코치인 김호 작가의 저서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에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직장을 위해서 야근과 주말 근무까지 하는 내가 내 인생의 전략을 만들기 위해 과연 며칠이라도 집중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었나?”라고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매일 회사에 앉아 일을 하지만, 책상 앞에 진지하게 앉아 나의 삶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얼마나 되나요? 이 문장의 핵심은 회사에서 맡은 역할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커리어와 일상을 재정비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진정한 휴식의 기쁨을 되찾고,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아 충분히 누리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일 출근하는 마음이 괴롭지 않도록 업무 방식을 점검하고 리셋해 봅시다.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울 수 있는, 딱 그 정도로요.
업무 내용이나 주변 사람은 바꿀 수 없지만 어떤 마음으로, 어떤 자세로 일할지는 매일의 내가 정할 수 있잖아요. 주어진 시간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제대로 일을 완수하는 게 오히려 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명쾌하고 확실한 방법일지도 몰라요. 출근길 발걸음을 가볍게 만드는 연습, 아래부터 3가지부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하자(feat.미루지 말자)
일을 해내는 시간의 총량은 언제 시작해도 같습니다.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고 당장 하는 연습이 좋은 이유는 미루는 시간만큼 받을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이에요. 해야 할 일을 미루면 일에 대한 걱정을 놓을 수가 없고, 쉬어도 쉬는 게 아니죠. 마감이 임박해 서둘러 일하다 보면 몸에 긴장이 생겨 실수가 잦아지고요. 일의 마감 일자를 조금 빠르게 잡고, 미리미리 시작해보세요. 시간 여유가 있으니 완성도는 절로 높아질 거예요. 일을 빨리 끝내면 그다음은 온전히 여러분의 시간입니다.
② 업무 시간에는 확실히 하자
직장생활이 괴로운 큰 이유 중 하나는 퇴근 후까지 일 걱정을 끌고 오는 데 있어요. 그런데 정작 업무 시간에는 놀 생각을 하며 지지부진하게 일하고 있진 않나요? 회사에 있을 때 제대로 집중해서 일하는 연습을 먼저 해봅시다. 그래야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룬 건강한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요. 집중하기 어렵다면 타이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 시간 안에 이만큼은 해낸다”를 목표를 삼고 시작하면 순간적인 집중력이 배는 상승할 거예요.
③ 나만의 성장 기록을 하자
신입사원이 쉽게 위축되는 이유는 작은 실수에도 압도당하기 때문이에요. 사실 누구나 실수는 하거든요. 그런데 이 실수를 성장의 기회로 삼을지, 성장을 방해하는 족쇄로 놔둘지는 온전히 개인의 선택입니다. 자신만의 업무 기록을 꾸준히 해보세요. 시간이 지나 기록을 살펴보면 모든 일은 해결됐을 것이고, 지나간 문제는 사소해졌을 겁니다.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느낌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꽤 의욕이 생길 거예요. 기록이 의미 있는 이유는 쉽게 잊히는 과거를 생생히 다시 꺼내 볼 수 있다는 거잖아요. 기록을 통해 직장생활 속 고민과 과정을 시각화하고, 성장한 나를 몸소 느껴보세요.
리더십·조직문화 코치인 김호 작가의 저서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에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직장을 위해서 야근과 주말 근무까지 하는 내가 내 인생의 전략을 만들기 위해 과연 며칠이라도 집중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었나?”라고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매일 회사에 앉아 일을 하지만, 책상 앞에 진지하게 앉아 나의 삶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얼마나 되나요? 이 문장의 핵심은 회사에서 맡은 역할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커리어와 일상을 재정비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진정한 휴식의 기쁨을 되찾고,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아 충분히 누리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일 출근하는 마음이 괴롭지 않도록 업무 방식을 점검하고 리셋해 봅시다.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울 수 있는, 딱 그 정도로요.
업무 내용이나 주변 사람은 바꿀 수 없지만 어떤 마음으로, 어떤 자세로 일할지는 매일의 내가 정할 수 있잖아요. 주어진 시간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제대로 일을 완수하는 게 오히려 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명쾌하고 확실한 방법일지도 몰라요. 출근길 발걸음을 가볍게 만드는 연습, 아래부터 3가지부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하자(feat.미루지 말자)
일을 해내는 시간의 총량은 언제 시작해도 같습니다.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고 당장 하는 연습이 좋은 이유는 미루는 시간만큼 받을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이에요. 해야 할 일을 미루면 일에 대한 걱정을 놓을 수가 없고, 쉬어도 쉬는 게 아니죠. 마감이 임박해 서둘러 일하다 보면 몸에 긴장이 생겨 실수가 잦아지고요. 일의 마감 일자를 조금 빠르게 잡고, 미리미리 시작해보세요. 시간 여유가 있으니 완성도는 절로 높아질 거예요. 일을 빨리 끝내면 그다음은 온전히 여러분의 시간입니다.
② 업무 시간에는 확실히 하자
직장생활이 괴로운 큰 이유 중 하나는 퇴근 후까지 일 걱정을 끌고 오는 데 있어요. 그런데 정작 업무 시간에는 놀 생각을 하며 지지부진하게 일하고 있진 않나요? 회사에 있을 때 제대로 집중해서 일하는 연습을 먼저 해봅시다. 그래야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룬 건강한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요. 집중하기 어렵다면 타이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 시간 안에 이만큼은 해낸다”를 목표를 삼고 시작하면 순간적인 집중력이 배는 상승할 거예요.
③ 나만의 성장 기록을 하자
신입사원이 쉽게 위축되는 이유는 작은 실수에도 압도당하기 때문이에요. 사실 누구나 실수는 하거든요. 그런데 이 실수를 성장의 기회로 삼을지, 성장을 방해하는 족쇄로 놔둘지는 온전히 개인의 선택입니다. 자신만의 업무 기록을 꾸준히 해보세요. 시간이 지나 기록을 살펴보면 모든 일은 해결됐을 것이고, 지나간 문제는 사소해졌을 겁니다.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느낌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꽤 의욕이 생길 거예요. 기록이 의미 있는 이유는 쉽게 잊히는 과거를 생생히 다시 꺼내 볼 수 있다는 거잖아요. 기록을 통해 직장생활 속 고민과 과정을 시각화하고, 성장한 나를 몸소 느껴보세요.
여러분,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떠셨나요? 특히 월요일 아침이라면 그 발걸음이 더욱 무거웠을 거예요. 그럼에도 회사를 열심히 다녀보고 싶을 때,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당장 오늘부터, 위에서 설명한 마인드셋을 하나씩 살펴보고 적용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실행해 봅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걸 오늘의 목표로 삼는 건 어떨까요? 자기 전 걱정 하나 없는 개운한 상태로 퇴근하기! 매일 조금씩 주도적으로 일하다 보면, 어느새 회사생활이 내 인생에서 좋은 해석될 거예요. <컴퍼니 타임스>는 여러분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늘 응원할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걸 오늘의 목표로 삼는 건 어떨까요? 자기 전 걱정 하나 없는 개운한 상태로 퇴근하기! 매일 조금씩 주도적으로 일하다 보면, 어느새 회사생활이 내 인생에서 좋은 해석될 거예요. <컴퍼니 타임스>는 여러분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늘 응원할게요!
⭐<쌩신입 완벽 적응 가이드> 지난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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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수인계 다 했는데 질문 폭탄이 날라온다면?
23. 손이 느린 게 아니라, 효율이 엉망인 거야!
24. 예스맨이 일잘러가 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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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회사가 힘든 주니어를 위한 마인드셋
29. 다음은 무엇? 매주 월요일 절찬 연재 중!
▶쌩신입 완벽 적응 가이드 전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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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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