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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직,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

[오픈JOB톡] "직장에 속해 있을 때 과감하게 도전해보는 걸 추천해"

2024. 04. 18 (목) 14:35 | 최종 업데이트 2024. 04. 23 (화) 20:05
회사를 떠나야겠다는 결심이 섰을 때, 우리 앞엔 여러 가지 선택지가 놓입니다. 일단 퇴사하거나, 회사에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 둘 중 어느 선택도 쉬운 결정은 아닐 텐데요. 많은 직장인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선택으로 '환승이직'을 준비하곤 하죠.

환승이직은 안정적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더 나은 근무환경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돼요. 하지만 일을 하는 와중에 없는 시간을 쪼개 서류를 준비하고, 면접을 보다 보면 높은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기 마련인데요. 게다가 이미 떠난 마음을 붙잡고 업무에 집중하기도 사실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이번 <오픈JOB톡>에서는 이런 과정을 다 겪고, 환승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을 모아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을지, 환승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건네줄 팁이 있다면 무엇일지 물어봤는데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들이 가득하니, 이직을 준비 중이시라면 끝까지 살펴보세요!
JP요원 : 다들 환승이직 경험이 있다고 들었어. 퇴사하지 않고 재직 중에 환승이직을 준비한 이유는 뭐였어?

여기서내릴게요 : ‘안전하고 싶어서’인 것 같아. 현재의 울타리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변화를 도모하는 거지. 소속된 곳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회사 면접을 보면 ‘아니면 말고’ 정신이 발휘되니까 오히려 여유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하게 되더라고? 월급이 소중한 직장인에게 무소속으로서 공백 기간은 불안의 가장 큰 이유가 되니까.

환승연애애청자 : 난 첫 번째 이직이라서 두렵고 막막했어. 그 상태로 백수가 되면 준비할 때 마음이 약해질 것 같더라고. 게다가 모아놓은 돈도 얼마 없어서 그걸 쓰기에는 불안했던 거지. 혹시나 빠르게 이직하지 못하면 돈도 없어지니까.

당신이력서뚱쭝해요 : 나도 내일 없이 퇴사해버리면 재취업이 요원할까봐! 내 직무는 채용이 활발하지도 않고, 백수 상태로 구직활동을 하면 마음이 초조해서 허겁지겁 아무 데나 이직할 것 같았어.

환승은스무스하게 : 퇴사 후에 다시 취업을 준비할 때 혹시나 경력이 단절될까봐 우려했던 것 같아. 또 퇴사 후에 취업을 준비하면 지출 등에서 아무래도 위축될 수밖에 없으니까 환승이직을 택했지.

부업왕직장인 : 나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계획 없이 정해놨던 퇴사 날짜가 가까워질 때쯤 좋은 조건의 다른 회사 채용공고를 보게 됐어. 좋은 조건이라 놓치기가 아쉬워서 지원했어. 합격하면 바로 이직하고, 아니면 조금 쉬었다가 천천히 이직하려고 했거든.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로 합격을 한 거야. 그래서 퇴사 다음날 바로 다른 곳에 출근했어.


JP요원 : 회사 다니면서 서류나 면접 준비 하기 쉽지 않잖아. 언제 준비를 가장 많이 준비했어?

당신이력서뚱쭝해요 : 퇴근하면 피곤해서 뻗어 눕게 되더라. 다니던 회사가 너무 힘들진 않았다 보니까, 집에 가서 쉬면 '그래도 이 정도면 살만하지' 싶어서 마음이 느슨해지더라고. 그래서 회사에 이직하고 싶어 하는 다른 선배랑 퇴근하고 회사 근처 카페에서 만나서 매일 2시간+a씩 서류 준비를 했어.

승진대신퇴사 : 포트폴리오나 서류 준비는 퇴근 후에 조금씩하고, 주말에 특히 몰아서 했던 것 같아! 면접 준비는 출퇴근길에도 시도 때도 없이 답변 생각해 보고 중얼중얼했던 것 같고!

환승연애애청자 : 나도 주말에 몰아서 집중해서 완성하고 제출 전까지 퇴근하고 짬짬 확인했던 것 같아.

될때까지한다 : 재택 땐 근무 중에도 했고,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엔 퇴근 후에 주로 했어.

부업왕직장인 : 사실 그러면 안 되긴 하지만^^ 근무 중에 제일 많이 했어. 지원한 회사가 같은 계열이긴 해도 회사 규모가 커지는 부분이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들이 몇 있었거든. 그래도 같은 계열이라서 검색하던 중에 상사가 와도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었지.ㅎㅎ


JP요원 : 그럼 합격까지 이직 준비 기간은 총 얼마나 걸렸어? 합격 발표 났을 때 기분도 궁금해!

당신이력서뚱쭝해요 : 최종 합격까지는 한 달 정도 걸렸어. 발표 났을 때 진짜 뿌듯했지. ‘드디어 탈출이다!’라는 생각에 홀가분했는데, 며칠 지나니까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괜한 걱정도 밀려오더라.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한 거 같아.

승진대신퇴사 : 포트폴리오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한 달 반 정도 걸렸어. 다음 이직 때는 다음 회사 내용만 정리하면 되니까 더 짧았고! 합격 발표 났을 땐 정말 기뻤어. 내가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준비하고 쌓아온 걸 인정받는 기분이었고 자존감도 올라갔어.

될때까지한다 : 난 약 2~3달 정도 준비했던 것 같아. 발표 났을 땐 얼떨떨하고 기뻤어!

환승은스무스하게 : 바로 든 생각은 “드디어 탈출이다!”

환승연애애청자 : 나는 생각보다 빨랐어. 회사를 한 곳밖에 안 다닌 상태여서 일주일 동안 바짝 포트폴리오를 정리해 놓은 상태였고. 그 뒤로 서류 합격부터 면접까지 2주가 안 걸린 것 같아! 다행히 이직한 회사가 내 직무를 필요로 했고, 진행 과정도 빠른 회사더라고.

부업왕직장인 : 같은 계열의 회사라서 오래 걸리진 않았어. 준비는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 이직하고 레벨업한 기분이 좋았는데, 또 다른 대감집 노예가 되는 기분이기도 했어. '이걸 받아들여야 할까…내 운명인걸까…' 생각했던 것 같아.ㅋㅋㅋ
JP요원 : 환승이직 준비 중 가장 눈치 보였던 순간은 언제야?
 
당신이력서뚱쭝해요 : 회사 컴퓨터로 포트폴리오 정리하고 있었는데 실장님, 팀장님이 내 자리 뒤로 슥 지나가면 헉..! 하고 숨이 안쉬어졌어.ㅋㅋㅋㅋ

승진대신퇴사 : 이직할 회사 면접 본 날 다니던 회사에서 승진했어. 반차쓰고 오후에 출근했는데 그날 저녁에 축하 회식까지 했거든. 합격 여부가 나온 상황은 아니었지만, 기분도 묘하고 체하는 줄 알았어…

환승은스무스하게 : 면접 보려고 휴가쓸 때. 팀원이 적고 바쁜 기간이어서 자리를 비우는 게 눈치 보이더라. 퇴사를 통보할 때도 심장이 쫄렸음…

될때까지한다 : 나도 면접 보러 다니려고 반차나 휴가를 쓴 날. 참여 중인 프로젝트가 엄청 바빠서 메신저로 날 찾을 때 눈치 보이더라.

환승연애애청자 : 저녁에 잔업하다가 포트폴리오 생각나서 열어보고 있었는데, 대표님이 자리로 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 그리고 합격한 회사는 동종업계가 아니었지만, 동종업계 면접도 봤었거든. 그 회사랑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입사는 안했지만, 나중에 알고 소름 돋았지.

여기서내릴게요 : 면접 본 회사가 가까워서 점심시간에 택시 타고 후다닥 면접을 보고 복귀했던 경험이 있거든. 내가 말을 하지 않으니 아무도 몰랐지만, 개인적으로는 007작전을 치른 듯 심장이 쫄깃했었지. 근데 면접 날엔 좀 더 포멀한 옷을 입는 만큼 말은 하지 않아도 동료들이 어느 정도 눈치채지 않았을까 싶어.


JP요원 : 퇴사를 말하는 게 쉽지는 않잖아. 합격 후 퇴사할 땐 어떻게 말했어?

여기서내릴게요 : 그냥 깔끔하게 "퇴사하려고 합니다. 이직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해. 새로 갈 곳이 있다는 사람을 회사에서는 붙잡을 수도 비난할 수도 없거든.

당신이력서뚱쭝해요 : “예전부터 가고 싶던 회사에서 채용공고가 올라온 걸 보고 지원했는데 최종 합격 연락이 왔다. 지금 회사에서도 많은 걸 배웠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합격한 회사로 가고 싶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드렸어. 현 직장에 대한 존중을 담아서 얘기하니까 당시 실장님, 팀장님도 좋게 봐주셨던 거 같아. 더 넓은 세계로 나가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고 응원도 해주셨고, 이직하고 n개월 뒤에 재입사 제의도 해주셨어. 응하진 않았지만 꽤 기분 좋았다!

환승은스무스하게 : 레퍼런스 체크가 와서 당시 선임이 따로 불러서 물어봤었어. 고민하고 결정해서 공유해달라고 했고, 여기보다 나의 비전을 계속 발전시킬 수 있는 곳으로 넘어가야겠다고 말했던 것 같아.

부업왕직장인 : 어디로 간다고는 말 안 했고, 그냥 다른 곳 합격해서 바로 출근할 것 같다고 말만 했어! 속으로는 외쳤지. “전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떠납니다~!”

승진대신퇴사 : 솔직하게 말했어! 어차피 업계 소문나는 거 금방이거든. 좋은 자리가 있어서 이직하게 됐다고 했지.
JP요원 : 환승이직 준비할 때 회사생활은 괜찮았어? 멘탈 관리 방법이 있다면?

승진대신퇴사 : 회사생활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아! 다만 당시 다니고 있던 회사에 무언가가 힘들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하려는 거다 보니까 똑같이 힘든 상황이 왔을 때 '곧 나갈 거니깐, 조금만 버티면 된다'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렸던 것 같아.

환승연애애청자 : 첫 이직이라 멘탈 관리가 잘 안됐고, 이직이 안될까봐 무서운 마음도 들었지. 회사에서는 ‘이거 안 하면 큰일난다!’ 하는 맡은 업무만 했고. 그 외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았던 것 같아. 이 회사가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미련 갖지 않고 이직 준비를 열심히 했어.

여기서내릴게요 : 이직 준비할 때는 오히려 마음이 너그러워져서 현재 회사 생활을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일을 많이 시켜도 ‘응. 해줄게. 곧 떠날 거니까’ 이런 천사표의 마음이 된달까? 또 다른 숨통에 대한 기대가 버티게 해주더라고.

부업왕직장인 : 나는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준비할 수 있었어. '이거 안 되면 조금 쉬자!'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준비했던 것 같고, 부담감이 사라지니 준비할 때 더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말도 술술 잘 나왔던 것 같음! 사실 퇴사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엄청 멘탈이 바사삭 무너졌었거든. 나한테는 첫 회사였고, 그만큼 의미가 컸으니까? 근데 무너지는 대로 그것도 과정이려니 하고 무너져보는 게 좋은 것 같아. 어차피 일할 곳은 많고 날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또 열심히 하면 되니까!
JP요원 : 이직 준비할 때 동료들한테 '말한다vs비밀로 한다' 선택! 그 이유는?

부업왕직장인 : 난 친한 동료들한테만 말할 거 같아. 퇴사했을 때 어려운 결심을 했다며 내 결정을 이해해 주더라고.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거라고 응원도 받았었는데, 솔직하게 털어놓으니 마음도 편하고 좋더라!

환승연애애청자 : 지금 하게 되면 말하지 않을 거야. 괜히 마음 뜬 사람처럼 보여서 작은 실수나 나태함을 크게 보이고 싶지 않달까? 말해서 좋을 게 없을 것 같아.

환승은스무스하게 : 일단 비밀로 하고, 관계가 가까운 순서부터 말할 것 같네.

승진대신퇴사 : 사적으로도 만나는 정말 친한 동료에게는 말했고 그게 아니면 비밀로 했어. 이직 준비하는 걸 회사에 알리고 싶은 사람은 없잖아? 친한 동료는 나중에 들으면 서운할 수도 있고, 그 동료도 이직 생각이 있다는 걸 확인했을 때는 말한 것 같아.

당신이력서뚱쭝해요 : 비밀로 한다! 괜히 동료들까지 싱숭생숭 엉덩이 들썩거리게 만드는 건 별로 좋지 않은 거 같아. 나 때문에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면 나도 마음이 불편하고...

여기서내릴게요 : 나도 비밀로 해. 남아서 일할 사람들에게 굳이 ‘나 떠나는 준비 한다’라며 싱숭생숭하게 할 필요는 없으니까.


JP요원 : 새롭게 이직한다면 '환승이직vs퇴사후 이직' 어떻게 할 거 같아?

당신이력서뚱쭝해요 : 환승이직! 지금은 일하는 게 재밌어서, 실무 감각이 둔해지지 않게 계속 텐션을 이어가고 싶어. 그리고 내 연차와 직무에 딱 맞는 공고가 매일 올라오는 건 아니니까, 일단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틈틈이 공고가 떴는지 확인하는 게 좋지 않겠어? 생계 걱정 안 해도 되고…!

승진대신퇴사 : 퇴사 후 이직을 고민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직한다면 환승이직할 것 같아! 불안해하면서 쉬는 것보다는 차라리 다니고 있는 회사랑 이직할 회사에 일정을 조정해서 몇 주 정도 쉬고 이직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

환승은스무스하게 : 퇴사 후에 이직할 것 같아. 일을 시작하면 여유 있게 쉴 틈이 없으니까! 다만 상황에 따라 환승이직도 충분히 생각해야한다고 봐. 또는 환승이직하면서 퇴사 후 입사 시기를 조절하거나?

될때까지한다 : 환승이직할 것 같아. 일을 하면서 업무 역량이 올라왔을 때, 쉬지 않고 바로 이직해야 다른 회사에서도 업무 적응이 좀 더 수월했거든.

여기서내릴게요 : 마음은 환승이직 하고 싶은데 이제는 에너지가 예전만큼이 아니라서 퇴사 후 이직할 것 같아.

부업왕직장인 : 이상적으로는 퇴사 후 이직하고 싶지만, 그 공백 기간동안 기약 없는 합격 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괴로울 것 같아. 퇴사 후에 조금 쉬면서 천천히 준비하고 싶지만 그 공백을 못 견뎌서 또다시 환승이직을 준비할 것 같아…^^
JP요원 : 마지막으로 환승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전해줄 꿀팁이 있다면!

될때까지한다 : 이직이 안 되더라도 매달 나오는 돈이 있으니 우울해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 보세요!
 
환승은스무스하게 : 인성면접을 경험해 봤을 때 면접 질문의 대부분은 자소서를 보고 물어봤어. 준비 기간 동안 자소서를 내 첫인상이라 생각하고, 공을 많이 들여 제출하시길!

당신이력서뚱쭝해요 : 당장 이직이나 퇴사 계획이 없어도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틈틈이 정리해 두시라! 정말 도움이 많이 돼. 그리고 채용플랫폼에 올라오는 공고를 자주 들여다보는 거! 뜨문뜨문 보면 아깝게 놓치는 공고가 많더라고. 그리고 서류 준비는 막연하게 '주말에 해야지' '회사 일 널널할 때 해야지' 이러다 보면 차일피일 미루게 돼. '피곤해 죽을 거 같아도 매일 2시간씩 준비하자' 혹은 '주말 n시부터 n시까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한다' 이렇게 아주 비장한 각오가 필요했어. 모두 화이팅이야!

여기서내릴게요 : 이직에 대한 판단은 과감히, 준비는 안전하게 돌다리를 두드리며! 화이팅!

승진대신퇴사 : 포폴 준비는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하시길 추천합니다. 한 번에 몰아서 하려고 하면 그렇게 막막할 수가 없어요. 이직하고 싶은 회사 공고가 떴을 때 조금만 수정해서 바로 제출할 수 있으니 기회를 놓치는 일도 없을 테니까요!

부업왕직장인 : 환승이직이라는게 아직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다음 직장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니까 써보고 싶었던 곳에 배짱 있게 써보는 걸 추천합니다. 어쨌든 현재 직장이라는 선택지가 있으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되 그동안 하고 싶었던 거 질러본다는 느낌으로 용기 있게 도전해 본다면 꿈꾸던 곳에 합격할지도?! 대한민국 직장인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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