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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봤어? 2023년 직장인이 많이 본 컴타 기사는?

연봉부터 챗GPT의 자소서 도전기까지…2023년 컴타 뉴스 총결산

2023. 12. 28 (목)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08년부터 매년 펴내는 ‘트렌드 코리아’가 올해도 나왔습니다. 김 교수는 2024년 키워드로 ‘분초사회’를 꼽았는데요. 분초사회는 ‘시간’이 그 어떤 물질보다 중요해진 사회를 의미해요. 1분 1초가 아까운 세상에서 시간이 돈만큼, 또는 돈보다 중요한 자원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돈보다도 소중해졌다는 그 시간, '바쁘다바빠, 현대사회'를 입에 달고 사는 직장인들을 위해 2023년에도 <컴퍼니 타임스>는 울고 웃는 직장 희노애락을 알차게 모아 전했습니다. 유독 올해는 컴타가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을 많이 물었던 해였는데요. 그만큼 뜨거운 반응으로 보답해주었던 이야기들을 모아봤어요. 2023년에 컴타가 다룬 코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2024년은 시간이 돈만큼 귀하다? “돈도 놓치지 않을꼬에요” 


지나가는 직장인을 붙잡고 ‘새해 목표’를 덜컥 묻는다면? 단연코 ‘재태크, 돈’ 관련된 목표 하나 안 나올리 만무할 겁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대부분의 직장인이 연봉협상 테이블에 꼭 한 번씩 앉기 마련일테니까요. 

그래서 컴타도 올해 1월, 따끈따끈하게 신년을 시작하며 부리나케 <연봉상담소>를 열었습니다. 재직 중인 회사에서 제시하는 연봉 제안이 기대보다 적었을 때부터 시작해서, 이직을 앞둔 시점에 연봉을 올릴 협상 비법도 공유했어요. 또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몸 값 올릴 쏘냐’ 싶어서 연봉을 지르자니 이직이 무산될까 걱정인 사연에도 현명하게 조율할 수 있는 팁을 나눴죠.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 연봉 상승 긍정회로를 얼추 만든 듯 했지만, 인생만사 새옹지마라고 했나요. 연봉을 낮추고 스톡옵션을 주겠다는 회사, 이직 시 희망했던 연봉을 오히려 낮추고 인센티브를 약속 받았지만 받지 못한 사연까지 갈피를 잡지 못한 직장인들의 마음에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가이드를 제시해 주었어요. 

이 밖에도 컴타는 다양한 산업계 동향을 짚어보고자, 지난 가을부터 광고업계와 게임업계를 들여다 봤는데요. 당연히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도대체 ‘얼마를’ 받으며 일하고 있는지 궁금하겠죠? 게임회사 다니면 다 억대 연봉 받나? ‘그들이 사는 세상’이 궁금했던 분들, 혹은 광고회사를 다니는 중인데 어느 연차에서 연봉이 ‘빵’ 뛸 수 있는지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올 해가 가기 전에 놓치지 말고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 말 많고, 탈도 많은 직장생활…어차피 할 거라면 제대로! 


이 세상 태어나, ‘직장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면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는 게 좋죠. 탈무드에도 ‘실패한 일을 후회하는 것보다, 해 보지도 못하고 후회하는 것이 훨씬 바보스럽다’라고 나오는데요. 

실패를 자양분 삼아 성장하는 직장인으로서 어차피 시작한 직장생활, 보다 행복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해 쌩신입 완벽 적응 가이드<쌩·완·가>부터, 중간관리자로 향하는 길목에 놓인 낀세대들을 위한 <낀·완·가>까지 연재하고 있어요. 
 
‘저 신입, 폼 미쳤다!’ 소리 제대로 들을 수 있게끔 첫 출근 눈도장 찍는 비법을 시작으로 우당탕탕 쌩신입이라면 출퇴근길 하나하나 읽어가며 새길만한 꿀팁들을 전수했어요. 너무 사소해서 어디 묻기 어려웠던 ‘제대로 질문하는 법부터 비즈니스 이메일, 회의록, 기안서 작성하는 방법, 그리고 작은 실수들을 놓치지 않기 위한 다양한 스킬을 전하며 컴타의 쌩신입 페르소나인 ‘병아리’씨는 이내 ‘낀세대’로 성장했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언제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렀지’ 하는 순간이 오잖아요. 어느덧 중니어(중간 직급)가 되어 속절없이 후배를 받게 됩니다. 이제 그 누구에게도 신입도 아닌 연차가 된 셈이죠. 난생처음 사수가 되어 고연차로 가는 길목에서 ‘내 코가 석자인데’ 하며 난감해 하는 낀세대를 위해 컴타가 준비했어요. 선배미 폭발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부터 제안서 제대로 만드는 방법, 내 상사 혹은 내 후배의 다양한 유형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각약각색 성장서사를 다뤘답니다. 꿀팁 난무한 더 많은 이야기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이와 같은 결로 직장인이라면 알아두면 분명 언젠가, 어디서든 쓸모 있을만한 회사·업계 용어들을 분류해서 소개하는 코너도 만들었는데요. 바로 <알·쓸·상·회>랍니다. 

회사 생활하며 꼭 한 번씩 겪는 마음, ‘이거.. 혹시 나만 몰라?’ 싶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매일의 출근길 ‘아삽’하게 비즈니스 용어부터 읽고 시작할 수 있도록 했고요. 다양한 부서, 업계에서 쓰이는 용어들을 추리고 추려서 알맞은 용례와 함께 소개했어요. 벌써 시즌 2까지 연재하며 좀 더 업그레이드된 용어들로 직장인 필수상식들을 다루고 있답니다. 오, 벌써 시리즈를 완독했다고요? 그럼 연말맞이 말끔한 정리 한 번 할 겸, 중간점검 테스트 한 번 가시죠! 

◇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남들 무슨 생각하며 사는지 괜시리 궁금할 때


2023년 올해는 유독 컴타가 독자들의 생각을 많이 물었습니다. 고맙게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이야기들을 담을 수 있었고요. 

그 시작은 이랬습니다. 어느날 컴타 기획회의 중 시작된 ‘손톱 깎기’ 논쟁. 깻잎도 아니고 때아닌 손톱 깎기가 웬 말이냐고요? 사적인 시간에 상념을 지울 겸 할 법 할 그 행동을 불현듯 회사에서, 그것도 바로 옆자리에서 목도하게 된다면 어때요? 그 외에도 사무실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꼴불견 행동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어떤지 들어봤고요. 

업무 중에 자리 비움은 또 어디까지 괜찮다 생각하는지, 사람들이 생각하는 ‘출근룩’에 대한 정의는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지 천태만상 의견들을 들어봤죠. 여기에 더해 우리는 잡플래닛이니까 지금 하는 여러분의 일은 본인과 궁합이 얼마나 잘 맞는지, ‘그 경력 물경력은 아니었으면’ 하는 여러분의 궁금증까지 담아 전문가의 솔루션도 함께 담아봤어요. 

뿐만 아니라 ‘찐’ 익명으로 진행된 <오픈JOB톡>을 통해 다양한 업계, 연차, 직급 타이틀 모두 뗀 진심 어린 이야기들도 들어봤어요. 팀장들은 어떤 팀원과 일하고 싶은지, 팀원은 또 어떤 팀장을 선호하는지는 물론이고 어디 묻기 참 민망한 그 질문, 직장동료 경조사비는 얼마가 딱! 적당한지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답니다. 

◇ 핫하게 떠오른 대기업 킹산직, 도전해볼까? ‘챗GPT야, 지원해보자!’


올해 뜨겁게 들끓은 트렌드라면 단연 ‘생성형 AI’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올해 초 오픈AI가 출시한 챗GPT를 시작으로 AI기술 혁신의 흐름은 거세졌어요. 근데 마침, 10년 만에 기술직(생산직) 신규 채용에 나선 현대자동차 소식이 들려왔죠. 

‘들어가기만 하면 평균 연봉 1억’ 등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채용 소식에 컴타가 지금까지 소개했던 자소서 작성 팁들을 한데 모아 뭘 해볼 수 있을까 고민했죠. 그렇게 시작된 챗GPT의 현대차 자소서 도전기는 독자들의 관심을 크게 모았어요. 

컴타의 새로운 멤버, 챗GPT의 도전은 이후에도 계속됐는데요. 올해 대기업들의 채용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삼성을 시작으로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그리고 최근에는 다양한 생성형 AI 친구들을 동원해 기아차는 물론 대한항공 서류전형 대결 한 판도 붙여봤습니다. 

내년에 취업, 이직 준비하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챗GPT와 함께 한 자소서 예시들 살펴보며 장단점을 분석해보고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에 컴타가 차곡차곡 쌓아온 자소서, 면접, 이직 관련한 콘텐츠들 또 뭐있나 자세히 보고싶다면 바로 여기를 확인해주세요!

◇ 나의 상식이 모두의 상식이 아니네…? ‘혼돈의 카오스’ 혼돈의 직장생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는 여기저기서 희망퇴직, 해고, 임금체불 등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어요. 직장인으로서 ‘한 번’도 겪고 싶지 않을 그 이야기들, 분명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았는데 어느새 내 얘기가 된 그 사연들을 컴타가 모아봤습니다. 회사에서 생기는 수많은 물음표들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혼돈의 직장생활> 시리즈는 올해도 쉼 없이 달려왔어요. 

갑자기 해고통보를 해놓고 자발적 퇴사로 유도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은 물론이고 쉬는 날 다쳤다고 권고사직을 통보 받거나, 상사가 HR담당자와 직원의 근로계약서와 연봉에 관해 공유하는 것이 합당한지 등 혼란한 그 문제들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 외에도 기상천외(?)한 문제 상황들이 다뤄졌으니 혹시 나와 비슷한 사례는 없는지 살펴보세요. 

<혼돈의 직장생활>은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어요. 혹시나 회사 생활을 하면서 답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면, 언제든 컴타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대신 물어보고 함께 답을 찾아볼게요. 
❓이 상황 정상임? 어떻게 하죠?...JP요원에게 물어보러 가기

◇ 천태만상 회사들 리뷰 속 '숨은 뜻' 찾는 재미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토끼가 제 아무리 귀여움 독차지 해도 ‘검은 기운’ 은 몰아내기 어려웠나 봅니다. 올 초부터 밀려온 각 기업들의 구조조정 소식에 잡플래닛에는 촌철살인 리뷰들이 켜켜이 쌓였어요. 직장인들이 남긴 기업에 대한 평가부터 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J>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구조조정 그 후, 모든 날이 흉흉했던 모습들을 짚어본 반면 ‘누가 좀 안 잡아가나…’ 싶은 월급루팡들의 각양각색 모습들, ‘사축’이라는 단어로 모두의 공분을 산 뒷목잡는 면접질문 모음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뤄봤어요. 

여기에 올해 새롭게 대기업 반열에 오른 8개 그룹, 일하기는 또 어떨지! 숨겨진 진주를 찾듯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는 컴타의 여정 속에서 리뷰 데이터로 본 인사이트들이 빛을 발했습니다.

◇ 2035세대 맞춤 꿀정보 가득한 컴타, 청년정책까지 알려드림


지금까지 소개한 컴타 시리즈 고루 아우른 독자들이라면 올 한 해도 맵고 쓴 사회생활 거뜬히 해내는 자신을 발견해냈을텐데요. 그만큼 컴타는 잡플래닛 헤비유저들인 2035세대에게 맞춤형 꿀정보들 제공하고자 노력했어요.  

그 일환으로 때마다 바뀌는 정부정책 관련한 내용 중, 컴타 독자들에게 유익할만한 정보들로만 모아 알맞은 정책을 소개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2024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되면서 직장인들의 최저 월급과 수습 급여, 실업급여 하한액 등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렸어요. 이와 함께 2023 실업급여는 어떤지, ‘최대 330만원’이라는 근로장려금은 누가 받을 수 있는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등의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다뤘죠. 

또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도록 설계된 적금 상품인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이야기 또한 다수 다뤘는데요. 내년에는 정부가 재정여건 악화와 중도해지율 증가 등의 이유로 신규 가입자를 받지 않을 것으로 결정되며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내년에는 청년을 위한 또 다른 정책들로 어떤 것들이 새롭게 준비되고 있을지, 컴타가 금방 또 정리해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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